국회 정무위원회는 다음 달 3일 국회에서 엔화대출 관련 피해대책 공청회를 연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금융감독원 관계자와 은행연합회가 추천한 전문가, 엔화대출 피해기업 대표 등을 불러 기업들의 피해현황 및 규모를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특히 은행이 엔화를 대출해줄 때 금리인상의 부당성 및 불완전 판매 여부, 추가담보 요구 등 부당한 관행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금리가 낮은 엔화를 많이 빌렸지만 원·엔화 환율이 폭등하고 최근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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