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내정 후 미니홈피에 첫글.. "'경제살리기' 염원에 어깨 무거워"
$pos="C";$title="";$txt="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미니홈피 캡처.";$size="550,373,0";$no="200901231527277979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힘든 시기지만 우리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게 희망과 용기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을 통 “용기를 발휘하면 반드시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자는 특히 “미니홈피에 들어왔다가 불과 며칠새 수천명이나 방문한 것과 방명록에 쌓인 많은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이번엔 꼭 경제를 살려보자는 응원, 힘든 날을 보내는 부모님을 보면 매일 슬퍼진다는 호소, 다른 이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같은 존재가 되라는 당부 등 많은 사연을 읽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어깨가 점점 무거워졌다. 격려든 질책이든 모두 ‘경제살리기’라는 한 가지 염원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윤 후보자는 “이제 재정부 장관 내정자 신분이 돼 미니홈피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코자 한다”면서 “그러나 여러분이 보내준 격려, 걱정, 당부 말씀은 모두 마음에 담아 항상 되새겨 앞날의 지표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다시 한 번 내게 보여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즐겁고 복된 설을 맞이하고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자는 이번 주말까지 재정부 내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연휴 기간 동안 향후 경제운용 방향 등을 구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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