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귀향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며칠동안 집을 비워두는 만큼 가스시설 안전점검은 필수적. 휴대용 버너 등을 사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안전공사는 24일 귀향길에 오르기 전 가정의 가스중간밸브를 잠그는 것은 물론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는 경우, 동파방지를 위해 전원은 연결시켜 두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 온가족이 모여 차례상을 준비하다보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하게 되는 만큼 미리미리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귀향길에서는 고향의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고향집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과 노후 가스용품의 교체도 또 다른 효도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특히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의 단란한 저녁을 위해 휴대용 가스렌지 사용이 늘어나는데 이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휴대용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는 춥다고 문을 꼭 닫지 말고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며 "삼발이보다 큰 프라이팬을 사용하다 복사열로 인해 부탄가스가 폭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휴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서도 우선 창문부터 열어 집안 내부를 환기시켜야 한다. 혹시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가까운 도시가스사 및 LPG판매점 등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은 뒤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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