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올해 미국경제 성장률이 0.6%에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5%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에드워드 레지어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의장은 이날 연례경제보고서에서 경제가 올해 상반기에는 취약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경기회복세는 하반기에나 가야 보게 될 것이라면서 올해 실업률은 7.7%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6개월 전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도 크게 후퇴한 수준이다.
그만큼 경제가 신용경색과 주택시장 위기로 깊은 침체에 있음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는 작년 경제성장률은 -0.2%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했다.
또 올해 평균 실업률은 7.7%에 달하고 내년 실업률은 6.9%로 올해보다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물가상승률은 올해와 내년 모두 평균 1.7%로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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