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기증과 이식 활성화를 위해 독립 장기구득기관 설립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장기구득기관은 잠재뇌사자를 찾아 장기기증을 권유·유도하는 기관으로 장기구득 전문의료인 양성, 협력병원 연계시스템 구축, 뇌사자 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복지부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1월초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뇌사장기증자는 256명(1142건 장기이식)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지만 장기이식 대기자도 계속 증가해 아직 수요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독립 장기구득기관 선정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과 장기구득 관련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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