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자신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1984년생)을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는 15일 익명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이 1월8일쯤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세번째 부인 고(故) 고영희씨에게서 난 아들 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교시를 하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을 통해 “(김 위원장의 후계자 결정설에 대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청와대 외교안보 관계자 또한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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