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르면 다음 주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확한 감원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MS의 한 관계자는 “최근 루머가 돌았던 1만5000명 감원설보다는 작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발머 MS CEO(대표)는 지난 주 있었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MS는 비용절감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발머 CEO는 “대규모 감원은 없을 것”이라며 “(대규모 감원은)MS의 문화와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MS는 200억달러 이상의 현금 보유분, 각종 투자, 기업 고객들과의 장기 계약 등으로 인해 경쟁사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다. 이번과 같은 대대적 감원 역시 MS에서는 유례없는 사건.

MS는 다음 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감원 계획 역시 함께 알릴 것으로 보인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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