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성동구무지개 나눔장터에 참여, 모은 수익금과 파지 및 고철 등을 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이날 떡국잔치를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의지할 곳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정성스럽게 떡국과 과일을 준비했다.
15일에는 용답동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 250명을 모시고 오전 11시 30분에 동 주민센터 다목적방에서 설맞이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린다.
$pos="C";$title="";$txt="성동구 성수2가1동 등이 주민들을 상대로 떡국을 대접했다.";$size="550,412,0";$no="20090114100646641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성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봉사활동 외에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세상이 점점 삭막해 가지만 새해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고철과 폐지를 팔아 모은 수익금등으로 어르신들에게 떡국대접을 하는 것은 누구나 본받아야 할 경로효친의 실천운동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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