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STX 팬오션 구조작업";$txt="";$size="418,644,0";$no="20090113115543659408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STX팬오션(대표 이종철)의 선박이 조난 중이던 베트남 선박 선원을 구조했다.
13일 STX팬오션에 따르면 자사 선박인 STX ACE7호(선장 차상근)가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원해에서 기상악화로 조난 중이던 베트남 선박 선원 15명을 전원 구조했다.
탱커선박인 STX ACE 7호는 현지시각 오전 8시 25분경 필리핀 말람파야항에서 석유제품을 선적한 후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조난선으로부터 조난 교신을 받았다.
이에 구조를 위해 항로를 130도 급히 수정, 조난선(위치 05-34.0 N 108-04.0E)에 접근한 STX ACE 7호는 그러나 기상악화에 시계까지 불량한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조난 선박 선원들의 미숙한 영어로 인해 커뮤니케이션 어려움까지 겹쳤으나 결국 14시경 1차로 14명의 선원을 구조했다.
구조된 선장으로부터 조난 직후 조기퇴선한 1명의 선원이 인근 해역에서 표류 중일 가능성을 전해듣고 주변 해역을 수색, 17시 28분경 선원 15명 전원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구조활동의 성과로 STX ACE 7호는 싱가포르항만청으로부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STX ACE 7호의 선장 차상근씨는 "조난 신호를 접수하고 지체없이 현장으로 달려갔기 때문에 구조할 수 있었다"면서 "새해를 시작하며 인명을 구했으니 올 한해는 좋은 일들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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