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자유지수가 세계 179개국 가운데 40위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공동으로 '2009 경제자유지수'를 집계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해 41위에서 한 계단 올랐으나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사 대상국 가운데 최하위인 179위를 기록했다.

1위와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콩ㆍ싱가포르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3~5위는 호주ㆍ아일랜드ㆍ뉴질랜드 몫으로 돌아갔다.

6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진 미국이 차지하고 캐나다ㆍ덴마크ㆍ스위스ㆍ영국이 각각 7~10위를 기록했다.

아시아권 주요 국가들은 일본(19위)ㆍ마카오(21위)ㆍ대만(35위)이 한국보다 순위가 높았고 태국이 67위, 중국이 132위, 베트남이 145위에 랭크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이 해마다 발표하는 경제자유지수는 각국의 개인 재산권 보호 정도, 세율, 통화나 재정 및 무역제도에 대한 정부의 개입 정도, 기업 활동의 자유도 등을 반영해 집계한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