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학들의 경영학 교육의 품질보증을 위해서 국내외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주관기관이 인정하는 교육인프라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경영대학에 대한 투자로 이어지게 된다.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는 세계경영대학 국제인증 기관으로 경영대학 인증기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런만큼 이 인증을 받으면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 기회도 확대된다.
AACSB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경영대학(원) 설립 후 5년 이상 학생 배출할 것, 경영대학(원)의 모든 과정의 우수성이 유지되도록 규칙적으로 평가할 것, 명확한 대학(원) 사명 및 전망 제시, 전임교수 비율 75%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현재까지 AACSB를 받은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세종대 연세대 등 5개 대학이며 서강대 동국대 등이 AACSB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증으로는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의 경영학 인증이 있다. 지난해 10월 동국대 서강대 연세대 충북대 한양대 등 5개 경영대가 처음으로 인증을 따냈고, 현재 26개 경영대가 인증을 신청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도 ▲과목당 수강인원 80명 이내 ▲학생과 교수비율 교수(전임 비전임) 1인당 학생 25명 ▲전공과목 중 전임교수 담당강좌 수가 전체 강좌수의 40% 이상을 넘지 않는 등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
인증원은 또 인증받은 대학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2년 이내에 10~20쪽 내외의 '교육개선평가보고서(QIR: Quality Improvement Report)'를 제출해 약속 이행상항과 개선상황을 보고토록 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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