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임시국회 회기중 단체로 해외 골프여행에 나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민주당 현역 의원 7명은 9일부터 2박3일 동안 태국 방콕 외곽의 한 고급 골프 리조트에서 부부 동반 골프 여행을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태국에서 이용한 골프 리조트는 5성 호텔급 숙박 시설과 27홀짜리 정규 골프장을 갖춘 고급 휴양시설이며 그린피와 숙박비 등 하루 이용료가 2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의원들의 현지 공식적인 업무일정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부터 시작된 임시국회가 민생법안의 시급한 처리라는 것을 감안할때 이같은 골프 외유는 정치권 불신을 가져오는 또 한번의 사례라는 지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금요일 공식 일정을 마치고 주말을 이용한 사비 여행이다" 면서도 "회기중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고 밝혔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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