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상반기 시립직업전문학교 직업훈련생 2532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훈련 학과는 차량정비·특수용접·가스안전관리 등 국가기간산업 분야, 조리·미용 등 서비스 분야, 멀티미디어·컴퓨터광고디자인·웹디자인·패션디자인 등 모두 67개 학과로 주간 1년 과정과 야간 6개월 과정이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만 15세이상 55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며 모집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신청자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 등은 우선선발한다.
또 차상위 계층을 2순위 선발한 뒤 일반시민을 선발해 보다 많은 저소득 시민들이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으로 원서접수가 가능해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면접 당일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 직업훈련과정 외에 준·고령자과정 220명을 별도 모집한다. 훈련학과는 조리, 건물보수(서울종합), 요양보호사1급(한남·엘림), 조경관리, 도배(상계)로 만 50세 이상 65세 이하 서울시민은 오는 2월9~27일(185명), 4월7~30일(35명)까지 2차에 걸쳐 해당학교에 응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성과정 90명을 별도 모집하며, 훈련학과는 봉제, 요양보호사1급으로 만 15세 이상 55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 여성들은 2월9~27일(30명), 3월9~27일(60명)까지 2차에 걸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업전문학교의 순수 취업률은 79.2%이며, 자격증 취득률은 71.4%에 달해 취업이 어려운 시대에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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