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 바이든 미 부통령 당선인이 1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해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아프간에 대한 장기 지원을 약속했다.

11일 연합뉴스는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과 카르자이 대통령이 아프칸 탈레반 세력에 대한 대응과 국가재건 활동에 미국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후마윤 하미드자다 아프간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미군 증원을 포함, 아프간 병력에 대한 장비와 지원, 아프간 정부 구성과 법치체계 구축, 불법 마약거래 단속 등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아프간의 이같은 요청에 대해 "테러와의 전쟁을 치르는 아프간의 치안은 미국의 최대 관심사이며 경찰이 핵심역할을 수행한다"고 장기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바이든 부통령 당선인의 아프간 방문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아프간 문제를 가장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바이든 당선인은 아프간 방문 중 데이비드 매키어넌 아프간 주둔 미군과 나토군 사령관으로부터 아프간 정세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편집국 asiaeconom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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