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중소무역업체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B2B 무역거래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
가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1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 트레이드코리아의 국내기업 및 해외동포기업을 대상으로 거래실적 설문조사·담당자 인터뷰 등을 조사한 결과 트레이드코리아를 통한 거래실적이 개통 9개월 만에 약 5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규모는 업체당 평균 20만 달러~40만 달러 수준이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단일 바이어의 거래 규모가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형거래도 있었다.

거래품목은 넥타이, 가방, 악세사리, 녹차가공품, 밸브, 및 소형 가전제품 등 경박단소형 품목에서부터 중고 자동차(우즈베키스탄), 엘리베이터(미얀마), 유황제품(중국) 등 중화학제품까지 다양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중국, 남아공), 신재생에너지설비(미국) 등 녹색성장산업과 관련한 제품도 거래가 진행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트레이트코리아의 수출 거래가 활성화되는 이유에 대해 "트레이드코리아 무역전문가가 업체공급능력과 시장상황을 고려해 효과적인 1:1 거래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바바,이베이 등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확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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