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부정 파문에 휘말린 인도 4위의 정보기술(IT) 업체 사티암(Satya)이 인도 대표지수인 센섹스지수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BSE)는 오는 12일부로 사티암을 센섹스지수에서 제외시키고 BSE-100, BSE-200, BSE-500 지수는 물론 거래소 IT업종 지수에서도 제외시키기로 했다. 대신 제약업체 선파마슈티컬(Sun Pharma)을 신규 종목으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내셔널 증권거래소(NSE)도 사티암을 주요 지수인 CNX100과 S&P CNX 500, CNX IT, CNX 서비스 업종 지수 등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7일 사티암은 자사의 회계부정 사실을 공시하며 혐의를 시인했다. 인도 증시에서 사티암의 주가는 회계부정 파문으로 77% 이상 빠졌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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