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올해 1·4분기 최대 300만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대형 노조조직인 포르사 신디칼(Forca Sindical)의 파울로 페레이라 다 실바 회장이 대규모 실업사태를 예고했다.

실바 회장은 "올해 1·4분기는 브라질 근로자들에게 가장 잔인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최대 300만명의 실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300만명은 브라질 전체 정규직 근로자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르사 신디칼은 오는 12일 산업·지역별 노조 지도부 회동을 갖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대규모 시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위는 올해 들어 첫번째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를 개최하는 오는 21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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