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오리온";$txt="";$size="300,199,0";$no="20090107173152601676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정(情)'이라는 글자로 대변되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인(仁)'과 '미(美)'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가지고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리온은 2009년 새해를 맞아 한자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서 정(情) 마케팅처럼 한자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달 중순 독자 브랜드인 '초코파이 미(美)'를 처음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일본에서 미(美)는 맛있다, 예쁘다라는 뜻으로 통하고 특히 맛있다는 뜻의 美味(오이시)에 미자가 들어간다"면서 "초코파이 미(美)는 엄마의 안심(安心)과 젊은 여성의 Light(美)를 내포한다"고 설명했다.
간결하고 심플하며 부드러운 색감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일본 사람들의 국민성에 맞춰 초코파이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빨간색 포장도 과감히 바꿨다.
지난해 일본에 약 10억원 가량의 초코파이를 수출한 오리온은 올해를 기점으로 독자 브랜드 가능성을 타진해가면서 점차 물량을 확대해 올 한해 일본에서 매출 2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보다 앞서 오리온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초코파이 포장지에 인(仁)자를 새겨 넣으면서 '인(仁) 마케팅'에 돌입했다.
한국 사람들에게 정(情)이 남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처럼 중국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자가 인(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초코파이에 쓰여진 문구는 '인자안인(仁者安仁)'으로 '어진 사람은 천명을 알아 인에 만족하고 마음이 흔들리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오리온은 그동안 중국에서 '좋은 친구'라는 뜻인 '하오리여우(好麗友)'라는 브랜드로 초코파이를 판매해왔는데 지난해 약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매출액 65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