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까지는 좋았지만 올해 대응은 잘못됐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7일 "올들어 개인들의 매매패턴이 현명하지 못하다"며 "최근 외국인 매매패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 구간에서는 매수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심 팀장은 "작년말 지수하단에서 나타난 개인들의 플레이션은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지난해말에 비해 올초 개인들의 매매는 현명한 플레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정책과 금리인하 등 나올게 대부분 나왔다 볼 수 있고 다음주는 미국의 어닝시즌이니 우선은 차익실현이 좋겠다는 판단일 수 있지만 간과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즉, 지난주 미국의 자동차 판매건수는 최악이었지만 미국의 자동차주는 오히려 상승했다는 것.

또한 금융주의 불안이 지속되지만 사실상 미국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고 있고 보증까지 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는 특히 "한국의 내재리스크프리미엄이 CDS하락, 원달러 안정, 리보금리 하락으로 8%에서 6%대로 급락 중"이라며 "그만큼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투자리스크가 크게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리인하로 주식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살아나고, 경기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각국 정부의 정책효과가 산발적이지 않고 동반적으로 강하게 발표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적 효과가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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