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2013년까지 각 시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

충청남도는 지적 및 임야도면의 훼손·마모를 막고 재난·재해 안전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13년까지 종이지적·임야를 디지털화(Image file)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일제 때부터 100여년 행정기관이 써온 종이지적도와 임야도는 ‘지적선’이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지지 않아 분쟁이 생겼을 때 증빙자료로 활용하기가 어려웠으며 민원서류발급 때도 많은 시간이 걸렸었다.

또 종이도면은 재산의 확인·증명관리에 필요한 주요 영구보존문서로 행정기관이 1부씩만 관리되고 있어 온도, 습도, 사용 등에 따른 마모와 각종 재난·재해 때 잃어버리거나 훼손될 위험에 드러나 있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따랐다.

충남도 관계자는 “종이도면의 디지털화는 일제식민지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와 함께
땅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는 지적불부합 토지를 손질, 땅 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불편이 크게 없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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