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개장 직후 1300원 밑으로 하락한 채 하루를 시작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5원 하락한 1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곧장 1290원대로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뉴욕 및 국내 증시 상승세와 함께 자산운용사 달러 헤지 매물 등으로 하향 압력을 받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국내 증시도 오름세로 출발해 증시 호조를 이어갔다.

역외 NDF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 1개월물 역시 소폭 하락한 채 마감해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증시 강세, 외국인 주식 순매수, 자산운용사 달러 헤지 매물 등이 어우러진데다 CDS프리미엄은 200대로 하락했고 자금시장도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