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7일 현진소재에 대해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올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원경 애널리스트는 "현진소재의 경우 올해에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GE, STX 엔파코, 현대중공업 등의 메이저 업체들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의 대량 발주 취소 우려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현진소재가 보유한 1조1000억원 규모의 수주잔고 중 3100억원이 올해 매출로 발생할 예정이고, 추가적인 조선용 부품의 스팟성 물량을 감안하면 약 4000억원 이상 매출은 이미 확정적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크랭크 샤프트 제품은 여전히 공급자 우위의 시장으로 단조 업체 중 중속용 제품은 현진소재만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올해 수주잔고 3100억원과 스팟성 오더를 감안하면 올해 매출은 보수적으로 4500억원 수준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며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안정 성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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