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부동산 시장 침체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부동산 개발업체들을 돕기 위해 부동산투자신탁(리츠:REITs)을 조만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6일 치지(齊驥)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부부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치 부장은 "중국의 부동산투자신탁의 시범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틀이 잡혔으며 현재 관련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협의 후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시범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 부장은 "현재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자금조달이 주로 시중은행을 통해서만 이뤄지는 등 자금조달 루트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인민은행이 앞장서서 부동산투자신탁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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