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 결과 베이징(北京)에서 금융위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직종은 자영업자, 가장 덜 받는 직종은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 사회 및 주민 여론조사센터의 조사 결과 69.6%%에 이르는 베이징 시민들이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신경보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사 결과 54.9%는 근로소득에 기본적인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나 26%가 넘는 응답자는 수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직종별로는 공무원의 소득이 가장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금융위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직종은 자영업자로, 자영업자의 22.6%가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교사는 영양을 가장 덜 받는 직종으로 조사됐다.
소득 수준별로는 소득이 낮을 수록 금융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소득 2000위안(약 40만원) 이하의 응답자 중 70% 이상이 금융위기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월소득이 9000~9999위안인 가구의 경우 55가구 중 32가구 만이 영향을 느끼고 있다고 답해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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