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맞춤형 건강관리 전문인력 313명을 채용, '방문간호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등 313명의 전문인력이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건강 및 위생을 돌보는 사업이다.

이들은 만성질환자 뿐만 아니라 영·유아 모성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대상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중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장애인 등이며, 2순위로는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호수급자들이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여건에 따라 결혼이민자가구 등의 잠재적인 의료 취약계층인 차상위계층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간호사 1명당 400가구 정도의 지역을 담당하며,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담당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문제 및 거동상태 등을 파악,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뇌졸중, 치매 등 만성질환 합병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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