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섹션의 순방문자수가 메인페이지 개편 이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웹사이트 분석평가 업체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 1일 네이버 뉴스섹션의 순방문자수는 313만1602명으로 개편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652만3963명에 비해 339만2361명이 감소했다.
2일 네이버 뉴스섹션의 순방문자수는 421만1692명으로 개편 전에 비해 231만2271명 줄었다. 1일이 휴일임을 감안, 평일인 2일과 개편 전을 비교해도 200만명 이상 순방문자수가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네이버 뉴스섹션의 순방문자수는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다음의 뉴스섹션인 미디어다음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지난해 촛불집회 등으로 미디어다음의 토론광장' 아고라'가 이슈에 오르며 페이지를 열람하는 '페이지뷰'는 다음에 1위를 내준 적이 있으나 순방문자수에서만큼은 우위를 점해왔던 네이버가 2위로 밀려나게 된 것이다.
업계는 네이버 뉴스섹션의 순방문자가 감소한 것에 대해 언론사가 편집한 뉴스를 그대로 내보내는 '뉴스캐스트' 서비스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뉴스캐스트에 표출되는 기사를 클릭할 경우, 언론사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하는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 뉴스섹션 방문자가 언론사의 홈페이지로 유입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각 언론사별 차이는 있으나 대다수 언론사의 순방문자 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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