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2' 관객이 뽑은 최고작은 '웃음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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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서툰 사람들'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민들레 바람 되어'까지 13개월간, 총 10개의 작품으로 26만명 관객과 함께 한 '연극열전 2'가 5일 공식 폐막식을 가지고 그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날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열린 폐막식에서 관객들이 뽑은 작품상에는 '웃음의 대학'이 선정됐고 배우상 또한 '웃음의 대학'의 송영창이 수상했다.
'연극열전2'는 총10개 작품으로 총 관객수 24만7814명, 평균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기간만 해도 430일 중 342일 공연, 총 공연 횟수 1382회, 시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2172.3시간(총 13만0340분)동안 총 63명(중복배우 제외)의 배우가 관객을 만났다.
폐막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조재현씨가 이 작업에 함께 작업에 동참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함께 하지 못해 폐막식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연극계가 많이 어려운데 조재현씨에게 많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무대에 올라 꾸며진 이야기 속에서, 무대위에서 한번 거짓말을 해본적인 없다"면서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무대와 대비되는 삶"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극단도 만들어봤고, 극장도 지어봤고 지금은 정책을 만들고 예술을 진흥해야 하는 입장에 있다"면서 "당장의 어떤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고 관객에게 꿈을 줄 수있고 목표가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야겠다. 꿈을 이루게 한 작은 시작이 '연극열전'이라고 말했다.
'연극열전2'는 폐막식 이후에도 '앵콜! 리타 길들이기'가 2월까지 계속되며 대학로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잡은 '늘근도둑 이야기'의 공연과 함께 창작초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관객의 성원을 받고 있는 '민들레 바람 되어'의 연장공연이 이어진다.
'연극열전'은 올해 12월 '연극열전 3'로 다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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