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부실채권정리기금 일부를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키로 했다.

전국은행연합회 17개 사원은행들은 5일 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늘어난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캠코로부터 반환받은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 배분금을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29일 정부는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해 신용회복기금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에 은행권이 신용회복기금에 출연하게 될 규모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잉여 배분금 6760억원 중 법인세 등 관련세금을 공제 한 금액이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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