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1300원~1380원 거래 범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날은 결제수요 유입등으로 상승 압력 예상되나 우리 증시 강세 가능성과 외환보유액 증가 등의 호재로 급등 제한되며 130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12월 이후 순매도세가 둔화되고 있는 증시 외국인과 연초 기대에 따른 증시의 지지력 가능성,12월 말 외화보유액의 증가 뉴스 등은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자제시킬 것"이라면서 "한편 4분기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등으로 이번주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증시 강세를 견인하며 원·달러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 주 연말을 맞아 소강상태를 나타냈던 글로벌 외환시장은 이번주 2009년 시작과 함께 방향성 탐색에 나설 듯하다"면서 "이번주 원·달러 환율은 새해 시작으로 거래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당국 개입 약화와 지연됐던 결제수요 유입으로 1300원에 대한 지지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연초 기대로 미달러가 반등시도를 나타내며 원·달러의 상승 압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공격적으로 단행됐던 당국의 개입 약화와 자제됐던 결제 수요가 집중되면서 원·달러는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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