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중국인은 오지마"…일본 식당들, 줄줄이 '출입금지' 왜?
한국인과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출입을 공개적으로 거부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오사카의 한 레스토랑이 '무례하다'는 이유로 출입구에 중국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공지문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하야신'이라는 이름의 이 레스토랑은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중국인 손님을 거부한다는 내용의 쪽지를
걷다가 갑자기 멈춘 여성과 '쿵'…법원 "1300만원 물어줘" 이유는?
중국의 한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멈춘 행인과 부딪혀 1300만원이 넘는 상해 배상을 하게 됐다. 중국 현지에서는 이를 둘러싼 책임 논란이 거세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왕모씨(29·여)는 산둥성 칭다오에서 휴대폰을 보며 걷다가 앞서가던 행인과 부딪혔다. 앞서가던 행인은 류모씨(59·여)로 길을 걷던 중 전화가 오자 이를 받기 위해 잠시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류씨가 갑
"여권 요구 거절하니 숙박 거부"…재일교포 3세, 도쿄 호텔에 손배소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재일교포 3세 여성이 체크인하려다가 여권 등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숙박을 거부당하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대학 교원인 A씨는 지난해 9월 출장차 도쿄의 한 비즈니스호텔을 예약했다. 영주 자격을 가진 A씨는 호텔 체크인 과정에서 종업원에게 여권이나 외국인 대상 재류 카드 제시를 요구받았지만 "그럴 의무가 없다"며 거부했다. 그러자 이 종업원은 여성의
칸 레드카펫서 포즈 취하다 퇴장 당한 여배우…'시스루' 의상 때문?
제78회 칸 국제영화제가 과도한 노출 의상을 금지하는 규정을 발표한 가운데,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중국 배우가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ET 투데이 등에 따르면, 중국 배우 자오잉쯔(35)는 13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가 현장 관계자로부터 '자리를 떠나달라'는 요청을 받고 퇴장했다. 한 연예 블로거
병원 분만실 간호사 14명 전원 임신…"10월 안에 다 낳아요"
미국의 한 병원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4명이 동시에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미 피플지 등 외신은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소재 HSHS 성 빈센트 병원(HSHS St. Vincent Hospital)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 간호사들은 병원의 동료들로부터 산전 관리와 검진을 받고 있다.병원이 공개한 사진에서 수술복 차림의 간호사들(14명 중 11명만 사
축제 같던 유세 현장서 20여발 총성 '탕탕탕'…시장 선거 앞두고 후보 숨진 멕시코
멕시코에서 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전날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에서 열린 선거 유세 현장에서 시장 후보와 지지자 3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모레나(MORENA·국가재건운동)당 소속으로 텍시스테펙 시장에 출마한 예세니아 라라 구티에레스 후보라고 확인했다.축제 분위기로 시
"6시간만 바짝 일하고 퇴근 할래요"…생계 압박이 불러온 '스마트한 방식'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인 '마이크로 시프트(Micro-shift)'가 확산하고 있다. 하루 6시간 이하의 짧고 유연
복수심으로 빚은 '독약만두'…40명에게 먹여 살해하고 자수한 아이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 여성 노점상인이 지역을 장악한 갱단원에게 독극물이 든 음식을 건네 최소 40명을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동쪽 켄스코프 마을에서 노점상을 하던 여성이 갱단원들에게 독극물이 들어간 엠파나다(튀긴 만두와 비슷한 음식)를 건네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엠파나다를 판매하는 상인이었던
잠 못 자는 이유, 커피만큼 위험한 것은 '이것'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커피와 비슷한 방식으로 신체의 리듬을 방해해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르웨이 과학기술연구소 연구진이 최근 학술지 '국제 환경(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발표한 논문을 인용해 플라스틱이 수면 장애와 당뇨병, 면역 교란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실 환경에서 인간 세포를 대상으로 폴리염
"홍콩서 한달간 30명 숨져"…중화권 코로나19 재확산
중화권에서 신종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화권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은 지난 4주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30명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중증 성인 환자 81명 가운데 약 40%가 숨졌다는 것이다. 코로나 확진 비율도 지난달 6~12일 6.21%에서 이달 4~10일 1년 만에 최고치인 13.66%로 증가했다. 한 홍콩 공공병원 소아감염병 병동 책임자는 이날 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