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확진자 2배 돌파 '조용한 유행'…"더 이상 청정 지역 아니다"
캐나다가 27년 만에 '홍역 퇴치국' 지위를 잃었다. 미접종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영향인데, 올해 캐나다의 누적 홍역 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10일(현지시간) CNN은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홍역 퇴치국 지위를 상실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홍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잘 자고 싶다면 '이것' 해야"…전문가들도 강추하는 이유는
최근 미국에서 '불 끄고 샤워하기'가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밝은 조명 대신 어두운 환경에서 샤워하면 불안이 줄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자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신과 전문의 다니엘 에이먼 박사는 "빛을 줄이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뇌의 긴장 상태를 낮추고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는 캘리포니아의 정신과 전문의 다니엘 에이먼 박사가 소개한 '
"학교서 친구가 보낸 영상에 큰 충격"…'음란물 노출' 英 10대 소녀, 정부 상대 소송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막지 않은 탓에 음란물과 총격 장면 등 끔찍한 사진·영상에 노출됐다고 주장하는 17세 소녀가 영국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영국 남서부 데번 출신의 한 학생이 수업 중에 스마트폰으로 전해진 이런 사진과 영상을 보게 됐고 위협적인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며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전면 금지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소송에 참여한 플로시 맥시아
"전 국민에 현금 290만원 지급" 공약…'끔찍한 발상' 경고 날린 美교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수입을 이용해 일부 고소득층을 제외한 전 국민에게 2000달러(약 290만원)씩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끔찍한 발상"이자, 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위험한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최근 고용 위축과 물가 부담이 지속되면서 미국 국민의 체감경기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다. "경제, 붕괴 직전은
"환불 거절했다" 호텔 물바다 만든 여성의 최후
중국의 한 여성이 숙박비 환불을 거절당하자 분노해 호텔 객실을 물바다로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호텔은 수백만원대 피해를 입었고 여성은 객실 요금의 무려 280배에 달하는 금액을 배상하게 됐다.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하이난성의 한 호텔에서 지난달 28일 한 여성 투숙객이 체크인 직후 돌연 '계획 변경'을 이유로 예약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호텔은 "정책상 체크인 이
아침에 눈 떴는데 아기 사자가 내 옆에…7분간 제공되는 中 리조트 '이색 서비스'
중국 장쑤성의 한 리조트가 투숙객들에게 아기사자가 직접 모닝콜을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11일 신쾌보, 지무뉴스에 따르면 중국 시골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아기 사자가 투숙객을 깨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만 하루 20개 객실에만 제공된다. 약 7분간만 이뤄지며 사육사가 동행한다. 금액은 1박에 628위안(약 12만8000원)이다. 아기사자의 모닝콜을 받기 위해서는 프런트 데스크
美 연방대법원, 보수 우위에도 동성혼 합법화 판결 유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유지했다. 10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은 2015년 동성혼 권리를 인정한 '오버게펠 대(對) 호지스' 판결을 재검토해 달라는 요청을 기각했다. 연방대법관들은 별도의 논평 없이 하급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사실상 기존 판례의 효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켄터키주 법원 직원인 킴 데이비스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부부에게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패션계 모욕" 비난 폭주에도…'파리 백화점 입성' 中 쉬인 매장에 5만명 북적
프랑스 파리 백화점에 첫 상설 오프라인 매장을 연 중국의 패스트패션 업체 쉬인에 인파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BHV 백화점의 모회사 소시에테데그랑마가쟁(SGM)의 프레데리크 메를랭 회장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입점 며칠 만에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쉬인 매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메를랭 회장에 따르면 고객들이 쉬인에서 구매한 평균 금액은 약 45유로(약 7만 5000원
한국인 매달 3만원 내는데… "공짜로 쓰세요" 기업들 앞다퉈 무료 서비스 확대하는 이 나라
인도 시장에서 오픈AI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들이 무료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에 친숙한 젊은 이용자를 공략,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간) BBC·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오픈AI는 저가형 모델 '챗GPT Go' 구독을 이달 4일부터 1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존에 연 399루피(약 6550원)에 판매되던 유료 상품이다. 챗GPT는 나라별로 가격이 다른데 세금, 환율,
美셧다운 41일만에 끝날 듯…트럼프도 "합의 따를 것"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현지시간) 상원을 통과했다.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하원의 최종 승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다. 상원은 이날 밤 본회의에서 찬성 60표, 반대 40표로 예산안을 가결했다. 앞서 14차례 표결은 모두 정족수(60표)를 채우지 못했으나, 중도 성향 민주당 의원 8명이 '오바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ACA)' 보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