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 중 한쌍 5년도 못살고 이혼도장 찍었다"…5060 한국 남편·2030 외국인 아내
편집자주국내 국제결혼 비율이 전체 결혼 중 10%를 넘어서며 보편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종 부작용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불법 중개업체들의 관행이 근절되지 못한 탓에 매매혼 논란과 사기결혼 피해 호소도 끊이지 않는다. 여기서 발생한 다문화가정 파탄은 학생들의 교육문제로 이어진다. 국제결혼 중개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합리한 관행들을 살펴보고, 구조적인 원인 및 해결책에 대해 알아봤다. 국제결혼으로 탄생한
조카 돌반지 사러 갔다가 '동공지진'…순금 한 돈에 세공비 더하니 '60만원'
미국의 관세 위협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증가하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순금 한 돈(3.75g) 돌 반지 가격도 60만원까지 치솟았다. 1일 한국거래소 국제금시세 동향에 따르면 전일 순금 g당 종가는 13만520원이었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 1월 24일 12만7760원 대비 2.16%(2760원) 오른 것이다. 또 1년 전인 지난해 1월31일 시세 8만7280원과 비교하면 49.54%(4만3240원)나 급등했다. 이를 한 돈으로 환
"14만원에 전세계 어디든 4시간 안에 도착"…초음속 여객기의 부활
미국 항공기 스타트업인 '붐 슈퍼소닉(Boom supersonic)'이 민간 항공사 중 처음으로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에따라 2003년 안전성과 고비용 논란에 항공시장에서 퇴출됐던 초음속 여객기가 다시 상업 운항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세계 어디든 4시간 내 주파 가능한 새로운 초음속 항공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美 스타트업, 민간 첫 초음속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붐 슈퍼소닉사가 자체 개발한
"영화 '기생충' 현실판"…7년간 지하실에 숨어지낸 옛 집주인
중국에서 과거 집주인이 7년간 숨어 지낸 사실을 발견해 영화 '기생충'이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며 경악을 금치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동부 장쑤성 출신의 리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과거 집주인이 7년간 숨어 지낸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리씨는 앞서 2018년에 시내 중심가의 한 주택을 약 200만위안(약 4억원)에 구매했다. 리씨 가족은 아름다운 집과 편리한 교통 등에 매우 만
"엄마 아보카도 샐러드 먹자" 했다간 '찌릿'…미국인 식탁서 덜 보일 음식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한 가운데 이 때문에 미국의 식품 물가가 오를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산 모든 수입품에 25%, 캐나다에 25%(에너지는 1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 농무부·세관 통계를 보면 2023년 미국의 농산물 수입액 1959억
빌 게이츠 "가상화폐? 전혀 쓸모 없어…스스로를 속이는 짓"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69)가 가상화폐에 대해 "쓸모가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게이츠는 자서전 '소스 코드(Source Code):나의 시작(My Beginnings)' 출간을 앞두고 뉴욕타임스(NYT)와 가진 인터뷰에서 '가상화폐가 어떤 쓸모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높은 아이큐를 가진 사람들이 그 문제에 대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억만장자 클럽이라는
前주한미국대사 "계엄은 엄청난 실수…韓외교부 전화설명 불만족스러웠다"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미국대사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엄청난 실수이자 비민주적 행동”이라고 말했다. 2022년 7월 주한대사로 부임해 지난달 이임한 골드버그 전 대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민주주의가 확립된 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아울러 골드버그 전 대사는 “한국 외교부에서 전화로 설
두 번이나 "내 사형 빨리 집행해달라" 요청…美 사형수에 무슨 일이
미국의 한 사형수가 자신의 형을 조기 집행해 줄 것을 대법원에 요청했다. 지난달 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형수 아론 건치스(53)가 지난해 12월 31일 애리조나주 대법원에 자필 탄원서를 제출, “사형 집행이 더 이상 지연되면 안 된다”며 2월 14일 집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건치스는 2002년 11월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당시 여자친구의 전 남편인 테드 프라이스를 납치해 사막 한가운데서 총격 살해해 1
"수백억 집 턱턱 사는 부자들…엄청나게 몰려들어" 트럼프 버블 현상 일으킨 '이 도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백악관 일대에 호화주택 품귀현상이 벌어졌다. 워싱턴 DC 일대 초호화 주택 거래가 급증하자 '트럼프 버블'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트럼프 정부 고위 인사 중 재산이 10억 달러(약 1조4500억원) 넘는 사람은 13명이나 된다. 트럼프 대통령 자산만 해도 재산이 68억 달러(9조9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정부 효율부 수장을 맡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는 아예
'월가의 전설' 하워드 막스 "저금리 시대 종말…주식 대신 채권 투자 늘려라"
"지난 40년간의 금리 하락 흐름과 초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 미국 증시를 거품 상태로 볼 순 없지만 향후 10년 간 기대 수익률은 최고 연 2%에 불과해 주식보다는 채권과 같은 안전자산 투자 비중 확대가 유리하다." 미국의 전설적인 가치 투자자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매니지먼트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서 진행된 한국 특파원단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낙관하고 있지만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