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상'…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과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세계적인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드디어 입을 연 것이다. 스위프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토론이 끝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주지사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그녀는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는 전사이자, 침착하고 재능 있는 리더며, 우리와 함께 혼돈이 아닌 차분함으로 나라를 이끌 수
제복 입고 '손가락 하트' 했다고 '헌법 위반'…태국 38세 총리 '위기'
지난달 취임한 태국의 최연소 여성 총리 패통탄 친나왓(37)이 취임 초기부터 반대 세력의 파상 공세에 직면한 가운데, 그가 공무원 제복을 입고 '손가락 하트' 동작을 한 것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1일 블룸버그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와 집권당 프아타이당을 겨냥한 여러 건의 조사 요청이 선거관리위원회와 국가반부패위원회(NACC) 등에 제출됐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여기에는 패통
"무심코 버린 '치토스' 한 봉지, 동굴 생태계 망쳐놨다"
미국의 한 동굴 국립공원에서 과자 봉지가 발견된 가운데 공원 측은 이 과자 봉지가 동굴 생태계를 뒤흔들었다고 방문객들에게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칼즈배드 동굴 국립공원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원 내 '빅 룸' 동굴 안에서 한 방문객이 과자 봉지를 떨어뜨려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해당 동굴로 관광객들은 물만 들고 갈 수 있다. 동굴 내부에서 물 이외의 음식
中 수요 공포에…국제유가, 2년9개월 만에 70달러 붕괴(종합)
중국 경기 둔화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에 국제유가가 2년9개월 만에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미·중 경기 침체 우려가 맞물리면서 지난주 10%가량 급락한 데 이어 70달러 선까지 붕괴되면서 월가에서는 내년 국제유가가 6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96달러(4.31%) 내린 배럴당 65.75달러에
다들 포기할 때 홀로 푼 '수학 천재'…10~20초 생각 후 답하는 AI 나온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추론 능력 향상에 집중한 인공지능(AI) 모델 '스트로베리(Strawberry)'를 2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트로베리를 테스트한 소식통은 해당 모델이 챗GPT의 일부로 출시되지만, 독립형 서비스라고 전했다. 디인포메이션은 스트로베리가 챗GPT 플랫폼 내에서 사용자가 선택해 구동할 수 있는 여러 AI 모델 옵션 중 하나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하늘로 솟구치는 봉황 날갯짓…중국서 포착된 신기한 구름
중국 여성이 아침 조깅 중 촬영한 춤추는 구름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구름 형상이 중국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상상의 동물인 붉은 봉황을 닮아서다. 11일 지무뉴스 등 중국 매체는 중국 후베이성 황스시 양신현 주민인 40대 밍모씨가 찍은 한장의 사진이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밍모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현지시간)께 평소처럼 조깅하던 중 언덕 위 하늘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목격했다. 형형
프랑스 몽블랑 조난 한국인 2명 시신 발견
유럽 알프스산맥 최고봉인 프랑스 몽블랑(Mont Blanc)을 등반하다가 조난한 한국인 2명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 11일 연합뉴스는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을 인용 "지난 7일(현지시간) 조난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인 2명이 연락이 끊긴 지 사흘 만에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프랑스 구조 당국이 전날 오후 1시15분께 몽블랑 정상 인근 경사면에서 한국인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휘발유에 퐁당 빠진 옥수수…美 주유소에서 파는 '가성비 기름' 정체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며 미국은 해외로부터 자원 의존도를 낮추는 방법을 고민했다. 석유 소비량이 가장 많은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은 효율이 높은 엔진을 만들거나 대체연료를 쓰는 법을 연구했다. 20세기 후반 들어선 기후 위기가 문제가 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어떻게든 줄여야 했다. 미국에서 에탄올이 주목받은 건 이런 시대흐름과 관련이 깊다. 여기에 자연환경이 에탄올 원료인 옥수수 경작에 유리한 점, 정부에서도
태풍 '야기'에 하노이 침수…사망·실종 300여명
슈퍼태풍 '야기'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도 폭우가 계속돼 사망·실종자가 300명에 육박했다. 하노이를 흐르는 홍강의 수위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하노이 곳곳에선 침수 피해로 주민들이 대피했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정부는 지난 7일 태풍 야기가 베트남에 상륙한 이후 이날까지 최소 155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하노이시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