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챗봇 '코파일럿' 버튼 키보드에 탑재...윈도 이후 30년만에 변경
마이크로소프트(MS)가 21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Copilot)'을 키보드에 기본 버튼으로 탑재한 PC와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S는 이날 새로운 PC인 비즈니스용 '서피스(Surface) 프로 10'과 노트북인 '서피스 랩톱 6'을 선보였다. '서피스'는 MS의 하드웨어 브랜드로 이들 신제품의 스페이스 바 오른쪽 옆에는 코파일럿 버튼이 추가됐다. MS 윈도의 기본 키보드 구성이 변경되는 것은 1994년 키보드에 윈도
또래 죽이고 암매장, 돈까지 빼간 중학생들…중국 전역 공분
중국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급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암매장한 범행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을 엄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베이징뉴스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한단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땅속에 매장된 왕모군(13)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수사당국 조사 결과, 범인은 같은 반 중학생 3명이었다. 이들은 평소 왕군을 괴롭혀 온 것으로
FOMC 훈풍에 3대 지수 또 최고치…마이크론 14%대 급등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날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미 경제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랠리가 이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9.24포인트(0.68%) 뛴 3만9781.37에 거래를 마감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
美 "대중 수출통제, 반도체 장비 외에 서비스·부품까지 확대"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총괄하는 당국자가 반도체 제조 장비뿐 아니라 이미 중국에 수출한 장비에 필요한 서비스·부품의 판매도 통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앨런 에스테베스 미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21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를 시행하기 전에 중국에 수출된 장비의 서비스 문제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 반도체 장비 신규 수출을 막는 것 외에 이미 보유한
'쩐의 전쟁'서 밀리는 트럼프…바이든 후원금의 3분의 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금한 후원금 규모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을 조 바이든 대통령의 3분에 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지지율에서는 우위였지만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세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데다, '쩐(錢)의 전쟁'에서까지 밀리고 있다는 평가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 자료를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보유하고 있는 후원금이
독일 축구, 자국 브랜드 아디다스 버렸다…"재정난에 나이키 계약"
'전차군단'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년부터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이로써 70년간 대표팀 후원사 자리를 지켜온 아디다스와의 인연도 끝을 맺게 됐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2027년부터 2034년까지 나이키와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다"며 "나이키가 협회의 모든 국가대표팀에 장비를 제공하고 독일축구를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DFB는 70년 넘게 대표팀을 후원해온 자국 브랜드
"반독점법 위반" 美 법무부도 애플 정조준…애플 주가 4%대 급락(상보)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의 폐쇄적인 모바일 생태계 운영이 소비자의 혁신적인 기능 이용과 타사 제품 '갈아타기'를 막고 있다고 봤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미 당국에서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코너에 몰린 애플 주가는 이날 4% 넘게 하락했다. 미 법무부는 2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연방법원에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이번 소송에는 16개주 주정부 법무장관이 공동으
美 법무부도 애플 정조준…"반독점법 위반" 소송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의 폐쇄적인 모바일 생태계 운영이 소비자의 혁신적인 기능 이용과 타사 제품 '갈아타기'를 막고 있다고 봤다. 유럽연합(EU)에 이어 미 당국까지 애플을 정조준하면서 애플은 반독점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양쪽에서 법적 다툼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 법무부는 21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연방법원에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이번 소송에
美, G7에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지원 제안…"채권 500억달러 발행"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의 동결자산으로 500억달러(약 66조58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을 주요 7개국(G7)에 제안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G7, 유럽연합(EU)이 동결한 러시아 중앙은행 자산 2800억달러를 특수목적기구(SPV)에 보관하고, 이를 바탕으로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의 우크라이나 지원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
노인보다 덜 행복한 청년들…"SNS 세상과 현실 너무 달라서"
여러 선진국에서 노년층보다 청년층의 행복도가 더 낮게 집계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이 그 원인으로 지목돼 관심이 쏠린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개된 국제연합(UN) 산하 자문기구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의 행복도 보고서 내용을 거론하며 청년층의 행복도가 노년층보다 낮게 나왔다고 전했다. 매체는 "청년층의 행복도가 낮은 건 SNS로 인해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그리고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