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백살부터 빠르게 늙는다…가장 먼저 무너지는 건 '이것'
사람의 노화는 50세 전후를 기점으로 급속히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체 내에서는 혈관 조직이 노화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생물정보센터 및 베이징유전체학연구소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셀(Cell)에 인간 장기별 단백질 변화를 50년에 걸쳐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3개 인체 조직에서 채취한 516개 샘플을 대상으로 단백질 및 조직 수준의 정밀 분석을 진행한 것으
"아들 공부 마칠 수 있게 도와달라"…美 공항 구금 한인 과학자 어머니 호소
미국 영주권자인 김태흥씨(40)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당국에 억류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석방을 호소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씨의 모친 샤론 리씨는 31일(현지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아들의 구금과 관련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기분"이라며 "지금 며칠 동안 밥이 안 넘어간다.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구금된 사실을 작은아들(김씨
"수돗물 드릴까요, 탄산수 드릴까요"…종업원 이 말은 '교묘한 전략'
"외식했는데 돈만 아깝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알고 보면 그 기분은 단순한 느낌이 아닐 수도 있다. 식당들이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 교묘한 심리 전략을 숨겨두고 있다. 미국 포털 야후닷컴이 운영하는 야후라이프는 많은 식당이 고객을 속이는 교활한 전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프록시 쿠폰의 CEO(최고경영자) 프레드 해링턴은 "대부분의 사람은 90초 안에 무엇을 주문할지 결정한다"며 "레
360도 회전 놀이기구 추락…사우디서 최소 수십명 부상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놀이공원의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추락했다. 3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은 사우디아라비아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360 빅 펜듈럼'이 공중에서 추락해 탑승객 최소 2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해당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회전하던 중 탑승객이 탄 원형 회전부가 맞은편 구조물에 부딪힌 뒤 수 미터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이 사고로 최소 23명이 다
中 쑤저우 또다시 일본인 피습… 1년 전에도 흉기 휘둘러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일본인이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쑤저우 지하철역에서 아이와 함께 걷던 일본인 여성이 돌과 같은 물체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도주한 범인의 신병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에 일본인 안전 확보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주중 일본
"아파트 고층은 아예 물이 안 나와"…'최악 폭염'에 단수 직면한 인구 1000만 수도
심각한 폭염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이란 수도 테헤란이 몇 주 안에 대규모 단수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란 전역이 심각한 물 부족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 저수지들이 빠르게 말라가고 있다. 이란은 건조한 기후 탓에 만성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국가다. 하지만 이번 위기는 인구 10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하다. 테헤란이
소매치기범에 휴대폰 뺏기자…추격한 여성의 최후
러시아의 버스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소매치기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기자, 곧바로 추격해 범인을 붙잡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레딧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러시아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벌어진 소매치기 사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여성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휴대전화를 낚아채 달아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즉시 도망치는 소매치기를 뒤쫓아 그의 뒷덜미를 잡아 밀쳤다.
"배달 0원 경쟁 적당히 해" 수차례 경고 하자 결국…성명 발표한 中배달 업체
중국 음식 배달 플랫폼인 어러머와 메이퇀 등 관련 업체가 출혈 경쟁 자제와 상생 다짐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당국이 과도한 경쟁을 벌인 음식 배달 플랫폼들에 여러 번 경고한 상황에서 나온 성명이다. 연합뉴스는 1일 계면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를 인용해 메이퇀이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판촉 행위를 단호히 규제하고 부정 경쟁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면서 "입점 상인에
'동물성 지방' 괜찮대서 골라 먹었는데…식물성 지방 보다 '종양' 더 키웠다
돼지기름, 소지방, 버터 등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단이 종양을 빨리 성장시키고 암 치료를 위한 항종양 면역 반응은 훼손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반면 식물성 지방은 이 같은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만인 사람들의 암 예방과 치료에 시사점을 준다는 분석이다. 미국 프린스턴대·루드윅 암연구소 리디아 린치 교수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을 통해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지방이
전신마비 여성도 칩 하나면 PC 조작…머스크의 '뉴럴링크', 英서도 임상시험
일론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미국에 이어 영국에서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칩을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럴링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병원 등과 협력해 "영국에서 임상 연구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뉴럴링크는 "이번 영국(에서의) 연구 시작은 미국에서의 임상시험 성공을 바탕으로 하며, 전 세계 신경계 질환을 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