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디스카운트' 발벗고 나선 F4…거버넌스 개혁 논의 시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금융당국 수장 회의체인 F4(Finance 4)가 한국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에서 "(회사) 거버넌스가 주주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한 이후다. 소액주주 이익에 반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기업의 지배구조(거버넌스)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의 주요 원인이
기업가치 개선 공시의무…코스피 전사·코스닥150 대상 검토
정부가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전체 상장사와 코스닥 상장사 15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개선계획을 공시하도록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올해 추진하는 지배구조(거버넌스) 개혁 정책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1000여개 상장사가 우선 대상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한국과 일본의 증시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촘촘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문이
尹 대통령 주문에…ISA 혜택 대폭 확대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일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혜택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3년 의무가입 기간을 폐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 중인 가운데 비과세 한도를 더 올리는 방안도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기재부와 금융위원회는 ISA 비과세 한도 약 2배 확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ISA 계좌와 관련해) 세
레이저쎌, HBM 시간·전력 줄일 신기술 성과 기대 강세
레이저쎌이 강세다. 레이저압착접합(LCB) 장비에 대한 퀄리피케이션(품질 인증) 통과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전 10시48분 기준 레이저쎌은 전일 대비 12.93% 상승한 1만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관련 업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커질수록 필수 부품인 HBM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세계적인 반도체
현대바이오①‘씨앤팜’이 받은 코로나 치료제 30억 계약금은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긴급사용승인 관련 논란이 지속되면서 최대주주 씨앤팜이 제프티 사업권 대가로 받은 계약금 30억원에 관심이 집중된다. 계약에 따르면 씨앤팜은 긴급사용승인과 관계없이 계약금을 돌려줄 필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다. 현대바이오가 지난해 4월 제프티의 임상 2상을 마치고 식품의
하이비젼, 기대 이상 '비전프로' A사와 추가 협력 기대…고영 대비 저평가 '극심'
하이비젼시스템이 강세다. 비전프로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납품과 함께 신규사업 추진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비젼시스템은 31일 오전 9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90원(9.22%)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됐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카메라 모듈 관련 제품의 아이템 확대와 사업 영역 확대 등으로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 창사 이
산돌, AI 결합 플랫폼 가치↑…AI 이미지 생성부터 콘텐츠 편집까지
산돌이 강세다. 인공지능(AI) 관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산돌이 보유한 AI이미지 생성 기술, 머신러닝 기반 폰트 검색기술 등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산돌은 26일 오전 10시3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00원(16.25%) 오른 1만2160원에 거래됐다. 산돌은 국내 1위 폰트 파운드리를 구축해 독자적인 개발 능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산돌은 '맑은 고딕' '나눔 고딕' 등 폰트를 개발한 업체다. 산돌은 2014년
1월 대기업 회사채 11조 육박 ‘최대 호황’
올해 들어 1월 한 달간 발행된 대기업 회사채 발행 물량이 역대 최대치인 1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금리가 연초부터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회사채를 발행하기 가장 좋은 시장 환경이 조성됐다. 국민연금 등의 기관투자가들도 1월을 ‘연내 금리 최고점’이라고 인식하면서 연초부터 대규모 자금을 ‘회사채 주워 담기’에 투입하고 있다. 회사채 월 발행량 10조 넘은 건 처음…SK
인성정보, 尹 “비대면 진료 법 개정 최선”…비대면 진료 플랫폼 부각↑
인성정보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대면 진료가 제한됐다며 법 개정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21분 기준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4.61% 상승한 4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비대면 진료가 많이 제한됐다
'하늘의 별따기' 공모주 청약…한달새 29兆 몰려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 처음으로 입성한 우진엔텍이 상장 당일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한 데다 이튿날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시중 자금이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몰리는 가운데 우진엔텍 급등으로 공모주를 잡기 위한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수요예측에서 높은 공모가를 확정하는 예비 상장사가 늘면서 대어급 공모주가 2년 만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