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판 뒤집을 삼성 CXL…네오셈, '제2의 한미반도체' 기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관련주를 찾으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차세대 메모리 기술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시장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칩 수요가 최근에 폭발적
태영건설, PF 위기속 금융회사와 연일 줄다리기…상환·연장 촉각
태영건설이 만기 차입금에 대한 연장과 상환을 놓고 대주단과 연일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입금 만기 일정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데다 태영 측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들이 대출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태영건설이 대주단과 마찰을 빚으면서 워크아웃(기업개선)과 법정관리 신청설도 제기됐다. 연장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차입금 상환이 불발되면 수조원의 차입금과
에이피알,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통과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2일 에이피알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에이피알이 상장 규정상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이에 에이피알은 가까운 시일 내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2014년 설립된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SK하이닉스, 23개월 만에 '시가총액 2위' 탈환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약 2년 만에 100조원에 다가섰다. 유가증권시장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해 들어 수조원대 적자에 시달렸던 SK하이닉스는 이르면 이번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희망적 관측도 나온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 주가는 4.19% 오른 13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13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장중 10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99조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앞두고 주가 '훨훨'
이달 말 합병하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합병 기대감에 해외발 호재까지 더해지며 주가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일 3.21% 오른 18만3400원에 장을 마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종가 기준 18만원선을 넘은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특히 이날 장중 18만4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일간 16% 넘게 상승했다.
MBK파트너스, 한국앤컴퍼니 공개매수 가격인상 "주당 2만4000원"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PE)인 MBK파트너스가 한국앤컴퍼니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매수의 단가를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개매수 목표가격은 당초 주당 2만원에서 20% 프리미엄이 추가된 주당 2만4000원으로 상향됐다. 15일 MBK파트너스는 "MBK파트너스스페셜시튜에이션스(MBKPSS)는 공개매수 가격 인상에 대한 정정 신고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정 배경에 대해선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 및 소액 주
부동산 시장 부진에 고개 숙인 이지스·마스턴·코람코…내년 '반등' 키워드는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 등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3곳이 올해 모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계적인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선 탓이 크다. 다만 내년엔 반전이 기대된다. 미국을 필두로 금리 인하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또 이들 3사는 부동산 외 다른 분야로도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마스턴투자운용·코람코자산신탁의 올해 3
'땡큐 파월' 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SK하이닉스 시총 2위 탈환
코스피와 코스닥이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전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하할 것을 시사하면서 위헌선호 투자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 모두 양대시장에서 '사자'세를 보였다. 반도체, 배터리, 성장주는 가아세를 보였고, 자동차와 엔터는 하락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33.52포인트) 상승한 2544.1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8%(37.08포인트
고점인줄 알았는데...'돈나무 언니' MS·메타 더 담았다
‘돈나무 언니’로 유명한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주식을 추가 매집하고 나섰다. 인공지능(AI) 분야 주식의 올해 상승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베팅으로 분석된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우드의 주력 펀드인 아크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상장지수펀드(ETF)는 전날 MS 주식 8810주를 매입했다. 지난 3월20일 이후 9개월간의 공백
미술품 조각투자 1호 나왔다…쿠사마 야요이 대표작 '호박'
투자계약증권을 활용한 조각투자 첫 사례가 나왔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열매컴퍼니가 지난 10월13일 제출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부터 발생한다. 열매컴퍼니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인 호박 시리즈 2001년 작품(캔버스 3호)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 1만2320주(액면가 10만원)를 공모하는 증권신고서의 3차 정정을 전날 마쳤다. 청약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배정공고일은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