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오전 한때 5분간 멈춰…거래소 "경위 파악 중"
18일 오전 장중에 주식 거래 시스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가 체결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을 전후로 5분가량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호가창이 멈추고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들의 HTS를 통한 주문 체결이 이뤄지지 않는 점이 확인됐다"며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신용등급 내린 한기평도, 증권사도 "홈플러스, 미리 알았을 것"(종합)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낮춘 한국기업평가가 홈플러스 및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사전에 등급 하락을 예측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발행주관사인 신영증권 역시 홈플러스가 강등 가능성을 알고서도 채권을 발행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등급 하락으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는 홈플러스 측의 주장과 대치된다. 김기범 한기평 대표는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심
해외 큰손들, '韓밸류업' 성과 확인 위해 한국 온다
해외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들과 주요 연기금, 투자은행(IB) 등 큰손들이 다음 주 '주주총회 슈퍼 위크'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2년 차에 접어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과와 현주소를 직접 확인하는 한편, 글로벌 투자자로서 한국 기업에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행보다. 이번 방한에서 확인된 결과물은 향후 아시아기업거버넌스협회(ACGA)가 공개하는 아시아 12개국의 기업지배구조 순위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코리아
거래소 전산 장애…"'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의 충돌 때문"(종합)
한국거래소는 18일 장중 발생한 전산장애의 원인이 최근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하며 도입된 '중간가 호가'와 기존 로직의 충돌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발생한 장애 원인을 분석한 결과 "동양철관 종목의 자전거래방지 조건 호가의 매매체결 수량 계산시 중간가 호가 수량이 누락되면서 매매체결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래방지 조건은 거래 ID가 동일한 경우 상호체결을 방지하는 장치다. 같
계약만료 전에 달려온 빅테크…사피엔반도체, AR 글래스로 본격 성장
스마트 글라스가 앞으로 스마트폰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세계적인 IT 업체들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스마트 글라스 핵심 부품 업체인 사피엔반도체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메타와 구글 등이 스마트 글라스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하면 사피엔반도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피엔반도체 주가는 올해 들어 44.7%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가 9.
씨유메디칼시스템 "영업이익 57% 증가…내실경영 통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18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57% 증가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406억원을 기록했다. 씨유메디칼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품질안정화 전략을 통해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씨유메디칼 관계자는 내실 경영을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씨유메디칼 2.0 변화를 통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과 개인투자자의 투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있다고 18일 밝혔다. 구글(Alphabet), 리게티컴퓨팅(Rigetti Computing), 디웨이브퀀텀(D-Wave Quantum), 아이온큐(IonQ) 등 미국 양자컴퓨팅 산업의 핵심 기업10종목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은 상장 후 일주일 만에 30.24% 상승하며 해당기간 양자컴퓨팅ETF는 물론 국내 ETF시장
"트럼프 내수진작 수혜"…美빅테크 대안으로 떠오른 이 기업
엔비디아 등 지난해 미국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올해 들어 주가가 부진하면서 대안 투자처로 소비재 섹터가 지목됐다. 이지선 토스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 빅테크 주가가 많이 올라 있는 만큼, 올해는 그동안 관심받지 못했으나 중장기적으로 모아가면 좋을 종목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갭(GAP), 카니발(CCL), 드래프트킹스(DKNG) 등 소비재주의 주가 상승 여력
사모펀드 도입 20년, 홈플러스 사태에 공든탑 무너진다
"사모펀드의 순기능이 분명 있는데, 악질 투기자본 꼬리표가 또 붙게 생겼네요." 17일 한 사모펀드 임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지난 20년 동안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조금씩 개선돼 왔지만, 최근 MBK파트너스(MBK)의 홈플러스 기습 법정관리 사태로 공든 탑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생겼다는 토로였다. 그는 "사모펀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규제가 강화되면 결국 우리 시장 경제에 마이너스로
이복현 "삼부토건 사건 임기내 처리…김건희·원희룡 관련성 없어"(종합)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생각한다"며 "임기 내 최대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삼부토건 사건을 언제쯤 마무리해 검찰에 넘길 것이냐'고 묻는 윤한홍 정무위원장의 질의에 이처럼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저희가 지금 들고 있는 사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