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두산 등 원전株, '체코 원전' 수주 기대에 동반 급등
한잔산업과 두산에너빌리티를 자회사로 둔 두산의 주가가 체코 원전 수주 기대감에 9일 주식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2분 현재 한전산업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23.56% 139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부터 오르기 시작해 1만2000원대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같은 원전주로 꼽히는 두산도 6.79% 오른 23만6000원에 매매됐다. 두산 우선주인 두산우, 두산2우B도 각각 16.82%, 25
IPO '대어' 시프트업, 첫날 비상할까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 상장 첫날 주가 흐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 입성한 새내기 상장사 주가 흐름이 부진한 데다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돼서다. 시프트업의 상장 후 주가 흐름이 하반기 IPO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 시가총액은 공모가 6만원 기준 3조4815억원에 달한다. 오는 11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시
머스크 "한국인, 똑똑한 사람들"…직접 댓글 단 이유
테슬라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인 투자자들을 향해 "똑똑한 사람들"(Smart people)이라며 화답했다. 테슬라 관련 소식을 전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 계정 '테슬라코노믹스'는 8일(현지시간)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 1위($TSLA is the #1 stock held by Koreans today)"라고 밝혔다. 이에 머스크 CEO는 "똑똑한
상장사 임원, 대규모 주식 거래시 최소 30일전 의무 공시
앞으로 상장회사 임원과 주요주주 등 내부자가 회사 주식을 대규모로 거래할 경우 30일 전 매매 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함께 입법예고된 하위 규정 2개도 같은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안 및 하위규정은 사전 공시 의무가 부여 또는 면제되는
“우진, 원자력 가동률 증가와 함께 실적도 레벨업”
대신증권은 우진에 대해 원자력 가동률 증가와 함께 실적도 레벨업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원자력 가동률은 2022년 82.1%에 이어 2023년에도 81.1%로 탈원전 이전의 80%대의 가동률로 회복하고 있다”며 “국내 새울 3, 4호기 및 바라카 3호기 원자력 상업운전 실시에 따른 중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교체 제품인 노내핵계측기(ICI Assembly)는 OPR-1000에 45개, AR
"테슬라만 잘나가고"…전기차·이차전지 ETF 수익률 양극화
최근 테슬라 전기차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이차전지·전기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를 얼마나 편입하고 있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로 나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6월7일~7월8일) 동안 국내에 상장된 전체 ETF 중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가 수익률 27.59%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테슬라를 포함한 다른 ETF의 수익률도 좋
레이저쎌, 삼성·SK HBM용 레이저 디본딩 기술 도입…특허 보유 부각↑
레이저쎌이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웨이퍼 공정 기술에 레이저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10시46분 기준 레이저쎌은 전일 대비 8.04% 상승한 1만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HBM용 웨이퍼 탈착(디본딩) 공정을 레이저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퍼 디본딩은 공정 중 얇아진 웨이퍼를
푸드나무①랭킹닭컴·신사업 부진에 ‘780억 부채’ 시한폭탄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 운영사 푸드나무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무리한 차입금으로 신사업을 추진했지만 대규모 적자가 지속된 탓으로 분석된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연결 기준 푸드나무의 유동부채는 780억원이다. 지난해 말 546억원보다 234억원 증가했다. 약 3개월 만에 43.8%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유동비율은 104%에서 67%로 급격히 낮아졌다. 유동비율은 기업의 지급능력
'리밸런싱' SK그룹, 불확실성에 공모 회사채 발행 중단
SK그룹이 사업 구조조정과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사실상 공모 회사채(공모채) 발행을 중단했다. 회사채는 수년간 SK그룹의 핵심 자금 조달 수단인데 올해 6월부터 1개월 이상 공모채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리밸런싱 방향성과 전략이 명확해지기 전에는 그룹 계열사들이 채권을 발행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조 넘는 채권 발행‥최근 1개월간 공모채 0원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LS에코에너지, 美 데이터센터 전력케이블 인증…수출 급증
LS에코에너지가 강세다. 미국의 안전인증 기구 UL로부터 지중(URD) 전력 케이블의 안전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증으로 LS에코에너지는 기존 랜(UTP) 케이블에 더해 미국 수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9일 오전 10시44분 LS에코에너지는 전날보다 14.61%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RD 전력 케이블은 주로 태양광 발전소와 데이터센터(IDC) 등을 연결하는 각종 배전망에 사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