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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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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뭐 하시는 거예요?" 직원 단속에도…오늘도 탑골공원 향하는 노인들[르포]

"아저씨! 뭐 하시는 거예요?" 직원 단속에도…오늘도 탑골공원 향하는 노인들

지난 15일 오전 8시 백발의 노인들은 느린 걸음으로 탑골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정자를 향했다. 노인 20여명은 마치 군인이 사주경계를 하듯 원 형태로 정자를 둘러앉았다. 이들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가깝게 앉았지만 딱히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에헴!" 노인 한두명이 적막 속에서 헛기침만 할 뿐이었다. 정자에 오르지 못한 노인들은 주변 벤치에 앉아 허공만 쳐다보거나 꾸벅 졸았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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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하고 싶었는데"…'캄보디아서 방송' 출국하려던 BJ들 결국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캄보디아서 방송' 출국하려던 BJ들 결국

일부 지역에서 여행경보가 최고 단계로 격상된 캄보디아로 향하는 1인 방송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방송인들은 범죄 단지로 알려진 곳을 찾아 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20일 뉴스1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종합하면 BJ(1인 방송인)로 활동 중인 A씨는 21일 캄보디아로 출발한다며 비행기 결제 내역과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범죄자 소굴 앞에서 엑셀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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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85만원까지는 손 못 대"…'노후 파산' 자영업 사장님들 지키는 '통장'

"국민연금 185만원까지는 손 못 대"…'노후 파산' 자영업 사장님들 지키는 '통장'

퇴직 후 자영업에 나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그만큼 사업 실패로 목돈을 날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밖에도 질병, 다중 채무 등의 악재가 겹치면 급기야 노후 파산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계좌가 압류되면 연금까지 함께 묶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압류된 계좌에 국민연금이 입금되면 연금액도 일반 예금과 섞여 압류 대상이 된다. 물론 민사집행법상 모든 예금이 압류되더라도 한 달 최저 생계비인 185만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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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중대 결함에도 중고시장에 우르르

"이 차 절대 타지 마세요"…중대 결함에도 중고시장에 우르르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화재 위험이나 에어백 결함 등 안전상 중대한 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은 차량 수만 대가 버젓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거래가 완료된 차량까지 포함할 경우 실제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우려된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리콜 미이행 차량은 총 220만5545대에 달하며 이 가운데 6만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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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가이드 따라가면 괜찮다?…정부 경고에도 여행사들은 '흐린 눈'

캄보디아, 가이드 따라가면 괜찮다?…정부 경고에도 여행사들은 '흐린 눈'

실종, 감금 범죄가 이어진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캄보디아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여행사의 안전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대해 이날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이 중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는 여행경보 4단계에 해당하는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시하누크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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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 고졸 주제에 감히"…신혼여행 간 신부, 숙박업소 직원에 막말

"월급 200 고졸 주제에 감히"…신혼여행 간 신부, 숙박업소 직원에 막말

제주도의 한 숙박업소에서 신혼여행을 온 부부가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붓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당일 예약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직원의 안내에 격분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숙박업소 측은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규정상 당일 취소 어렵다" 안내에도 인신공격 쏟아내 15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여행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해당 숙소에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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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모집책 "대중들 개돼지라 금방 잊을 것" 韓 정부 난리에  '코웃음'

캄보디아 모집책 "대중들 개돼지라 금방 잊을 것" 韓 정부 난리에 '코웃음'

"대중들은 개돼지니 금방 잊는다", "잠시 지나가는 태풍일 뿐", "장주(대포통장 명의자)가 간다고 우기면 못 막는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대규모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자 경찰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단속 인력을 배치하며 출국 관리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 대포통장 모집책(장집)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비웃듯 "정상 영업 중"이라는 공지를 내걸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태풍은 곧 지나간다"…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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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이 다 화끈" 해외 공항 의자에 드러누운 한국인 모녀 '비매너 논란'

"내 얼굴이 다 화끈" 해외 공항 의자에 드러누운 한국인 모녀 '비매너 논란'

승객들로 붐비는 해외 공항 탑승구 앞에서 한국인 모녀가 여러 개의 의자를 차지한 채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비판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은 "국격을 떨어뜨리는 행동"이라며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예절 부족을 지적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비행기 연착 중 벤치 독점한 한국인 모녀의 민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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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뭐했냐?"…렌터카 블랙박스서 女아이돌 스킨십 보고 돈 뜯어낸 사장

"차에서 뭐했냐?"…렌터카 블랙박스서 女아이돌 스킨십 보고 돈 뜯어낸 사장

렌트한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아이돌 커플의 사적인 장면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한 렌트카 업자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렌트카 운영자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내렸다. 이 판결은 현재 확정된 상태다. A씨는 지난해 2월 자신이 운영하는 렌트카 업체를 통해 한 여성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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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봉투에 볼펜 버리면 80만원?"… 과태료 폭탄 맞는다 난리나자 정부 결국

"종량제 봉투에 볼펜 버리면 80만원?"… 과태료 폭탄 맞는다 난리나자 정부 결국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단속이 강화돼 수십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내용이 확산했다. 하지만 정부가 관련 지침을 바꾸거나 단속을 강화한 사실이 없는데도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영상이 퍼지며 시민들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올해 분리배출 지침을 개정하거나 지자체에 단속 강화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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