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된 것처럼 놀랐어요"… 위기 자영업자 돕는 '살핌기금' 뭐길래
서울 송파구에서 6년째 심리상담카페를 운영하는 서은훤 씨(52)는 최근 삼복사 골절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재활 치료 중에도 매달 대출 상환금 200만~300만 원에 가게 운영 부담까지 겹치면서, 몸이 아픈 것보다 생계 걱정이 더 큰 상황이었다. 서씨는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이라는 사업을 알게 돼 신청했다. 서 씨는 "사업 홍보 문자를 받고 큰 기대 없이 신청했는데,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정말 복권에 당첨된 것처럼
"이쪽으로 오고 있어" 한강서 포착된 대형 괴생명체에 시끌
서울 한강에서 길이 약 10m 수준으로 추정되는 괴생명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정담 스토리에는 '서울 한강 진짜 괴물 출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A씨는 이달 7일 밤 여의도 국회 둔치 주차장 인근에서 밤낚시를 하던 중 강물 위로 반복적으로 떠 올랐다가 사라지는 거대한 괴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처음에는 큰 고기가 걸린 줄 알았던 A씨는 검은색의 크고 긴 물체가 점
"1만6900원 갈비탕 다 버렸다"…휴게소 갔다가 식사 대신 분노
한 누리꾼이 강원도의 휴게소 푸드코트에서 갈비탕을 주문해 먹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비싼 가격에도 기분 좋게 주문한 1만6900원짜리 갈비탕에는 고기는 없이 온갖 근막, 지방만 가득했고, 이를 숨기기 위한 듯 많은 양의 고명이 올라갔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원도 XX휴게소 1만6900원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은 여름휴가를 가는 길목에 들린 휴게소에
"폭염에 지옥된 출근길"…서울 지하철 기다리는데 최고 40도 육박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대합실)의 내부 온도가 40도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냉방설비가 없는 역사는 사실상 '찜통'이 된 상태다. 28일 서울시의회 김지향 국민의힘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1~8호선 주요 17개 역사 온도 표본 측정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지하철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오전 8시와 오후 3시, 6시에 측정한 표준 온도를 토대로 작성됐다. 역사가 지상
전국구 동네 빵집 되더니…"소비쿠폰 안됩니다" 공지 낸 성심당
대전의 대표 명소가 된 '성심당'이 매장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그 배경에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라는 정부의 소비 쿠폰 사용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28일 성심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매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니므로 혜택 적용이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공지를 게재했다. 성심당 본점과 함께 대전역점, 롯데점, DCC점 등과 더불어
분뇨와의 사투…"냄새보다 무서운 건 더위였다"⑥
"구역질은 기본입니다. 익숙해질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지난 25일 오전 4시40분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헤드랜턴, 안전모, 장갑 등을 착용한 채 사다리를 타고 지하 분뇨 정화조로 내려갔다. 묵은 분뇨 냄새가 마스크를 뚫고 코를 찔렀고 열기와 습기로 몸은 끈적거렸다. 지하엔 전날 미리 설치한 산소 공급 장치가 있었지만 덥고 눅눅한 공기가 몸을 감싸며 숨이 턱 막혔다. 황화수소 농도 2ppm, 산소 농도 19.9%.
"성과급 150% 준다고요?"…삼성전자 제친 대학생 최애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가 올해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조사에서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이에 따른 파격적인 성과 보상 체계가 취업준비생들의 기대에 정확히 부합한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인적자원(HR) 테크기업 인크루트는 '2025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직 중인 대학생 1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포항시, 1조 3000억원 규모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국가 공모 최종 선정
포항시가 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동해안 해양관광의 새 시대를 여는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시는 29일 영일만 관광특구 일원이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시는 민
'20개월 유아사망' 한강 수영장 위탁업체 대표 송치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20개월 유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수영장 위탁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및 체육시설법 위반 혐의로 뚝섬한강공원 야외 수영장 위탁업체 대표 3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수영장 감시탑에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지 않고, 일부 무자격 요원을 둔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달 27일 오후 6시40분께 이 수영장에서 생후
포항시, 금융기관과 손잡고 지역경제 위기 돌파 나서… 긴급 간담회 참석
포항시는 29일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철강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한 민·관·금융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시의회 의장, 포항상공회의소, 철강관리공단, 한국은행 포항본부, 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