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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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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뭐 하시는 거예요?" 직원 단속에도…오늘도 탑골공원 향하는 노인들[르포]

"아저씨! 뭐 하시는 거예요?" 직원 단속에도…오늘도 탑골공원 향하는 노인들

지난 15일 오전 8시 백발의 노인들은 느린 걸음으로 탑골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정자를 향했다. 노인 20여명은 마치 군인이 사주경계를 하듯 원 형태로 정자를 둘러앉았다. 이들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가깝게 앉았지만 딱히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에헴!" 노인 한두명이 적막 속에서 헛기침만 할 뿐이었다. 정자에 오르지 못한 노인들은 주변 벤치에 앉아 허공만 쳐다보거나 꾸벅 졸았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은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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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야구 국대 조용훈, 아파트서 추락사…유튜브 시청자가 신고

前야구 국대 조용훈, 아파트서 추락사…유튜브 시청자가 신고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1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용훈(37)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이미 숨진 조씨를 발견했으며, 시신은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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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때리고 엄마가 밀치고…폭행으로 숨졌는데 2년 구형에 유족 '분통'

아들이 때리고 엄마가 밀치고…폭행으로 숨졌는데 2년 구형에 유족 '분통'

전남 무안에서 어머니와 이웃 간의 언쟁 도중 격분해 70대 남성을 폭행,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 청소년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유족은 초동 수사부터 판단이 잘못됐다며 검찰에 항소를 요청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현기)는 지난 16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군(16)에게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A군의 어머니 B씨는 벌금 100만 원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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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올해 온열질환 산재 절반은 ‘30인 미만 사업장’…사망자도 3명 발생

올해 온열질환 산재 절반은 ‘30인 미만 사업장’…사망자도 3명 발생

올해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절반가량 일어났고, 사망사고는 3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혜경 진보당 의원실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8월 온열질환 산재(직업병코드 '일사병·열사병·화상·동상', 상병분류코드 '열사병 및 일사병' 해당 자료) 신청 건수는 44건, 승인 건수는 42건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비중이 47.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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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아버지 故 서세원, 구치소 다녀온 후 다른 사람 돼"

서동주 "아버지 故 서세원, 구치소 다녀온 후 다른 사람 돼"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아버지인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의 사망과 이에 대한 심정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동주가 출연해 어린 시절과 아버지 사망 당시의 심정, 어머니 서정희의 암 투병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동주는 어린 시절에 대해 "좋은 가정환경에 있었다. 유복했고 부모님 사이도 나쁘지 않았다. 분명히 좋은 기억도 많다"라고 말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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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송환…체포 후 경찰 압송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대한항공 KE9689편은 18일 오전 8시 3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송환 대상자들은 전세기에 타자마자 기내에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여서 체포 영장을 집행할 수 있다. 64명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범죄 혐의점을 수사받는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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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중국이 북극항로 뚫자 첫날부터 쏟아진 질문…외교 각축전 된 북극서클 총회

중국이 북극항로 뚫자 첫날부터 쏟아진 질문…외교 각축전 된 북극서클 총회

전 세계 수도 중 북극과 가장 가까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70개국에서 온 2000여명이 16~18일(현지시간) 북극 관련 최대 국제 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북극서클 총회는 정해진 하나의 주제가 아니라 250여개에 달하는 세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북극권에 속하는 나라인 아이슬란드, 캐나다, 러시아,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그린란드)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비북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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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캄보디아 사태, 기성 정치권 공동책임"

홍준표 "캄보디아 사태, 기성 정치권 공동책임"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송환된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은 기성 정치권 전체에 있다고 일갈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최근 캄보디아 사태를 만든 것은 전적으로 기성 정치권의 책임"이라며 "진영을 나눠 싸움에만 골몰한 기성 정치권의 공동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정치권의 무책임한 태도와 청년들의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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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어린이집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사고…교사 15명 병원 이송

수원 어린이집서 일산화탄소 중독 의심 사고…교사 15명 병원 이송

18일 오후 4시 18분께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구조당국이 출동했다. 당시 어린이집에서는 행사를 마친 뒤 교사 15명이 뒷정리를 하던 중 어지럼증과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기기 사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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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 없이 '전신마취 진료비' 청구한 병원…상반기에 30곳

수술실 없이 '전신마취 진료비' 청구한 병원…상반기에 30곳

수술실 없이 전신마취 진료비를 청구한 외과 의원이 올해 상반기에만 30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올해 1~6월 전신마취 청구 실적이 있는 외과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435곳이라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30곳은 수술실 설치 신고조차 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405곳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설치한 곳은 10곳(2.4%)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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