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분, 연말엔 4시간"…운전면허 갱신 늦을수록 웨이팅 대란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명으로 최근 15년간 최다 수치로 집계됐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 바로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것을 당부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이다. 지난해(389만5893명)보다 약 100만명 늘었다. 올해 상반기 갱신을 완료한 운전자는 전체 대상자의 37% 수준인 181만9839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연말까지 갱
짜장면 1000원, 탕수육 5000원…"저 가격 실화인가" 난리난 중식당
날이 갈수록 치솟는 외식 물가에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짜장면 한 그릇을 단돈 1000원에 파는 식당이 등장해 화제다. 누리꾼들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가격"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지난 1일 문을 연 대구의 한 중식당 후기가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이 식당은 '초저가'로 짧은 시간 안에 입소문을 타며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 길가던 모녀 덮쳤다
7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13층짜리 상가건물 옥상에서 10대 여성 A양(18)이 추락해 지나가던 행인 3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행인 중 10대 여성 B양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A양과 B양의 어머니인 40대 여성 C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피해자인 20대 남성 D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불안 증세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이날 오후 해당
내란 특검 "尹 구속영장 변호인단이 유출… 유출 경위 확인"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변호인단을 통해 유출됐다고 보고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7일 박지영 특검보는 "특검의 구속영장 접수 이후 법원에서 변호인의 등사가 있었고, 이후 변호인 측에 의해 주민등록번호와 관련자 진술이 담긴 영장 전부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피의사실 전부가 공개돼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주
보고서 하나 남기고 사라졌다…고령화 앞둔 대한민국, 교통 전략은 실종[新교통난민 보고서]③
편집자주교통 접근성 세계 16위 도시 서울의 다른 얼굴은 교통이라는 편의에 닿는 격차 역시 큰 도시라는 점이다. 교통망의 비약적 확충은 지역 균형이라는 목표를 추구했지만 한쪽에선 과밀화, 다른 한쪽에선 사각지대를 낳았다. 75년 대중교통의 역사를 가로질러 이제는 인공지능(AI) 교통 시스템이 구축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교통 빈곤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통 격차는 삶의 질 불균형을 낳는다. 아시아경제가 그 실상을
새 먹거리 바이오서…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실'로 승격 추진
이재명 정부가 바이오·헬스케어를 미래 전략산업이자 대한민국 성장을 이끌 중요한 한 축으로 지목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을 '실'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를 전담할 새로운 실급 부서가 필요하다며 현재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 있는 보건산업정책국을 '실'로 확대하는 조직 개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요청했다. 국정 위가 우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 울산 아파트에 무슨 일이
최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전원이 사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울산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관리실 직원 전원 사직'이라는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관리사무실 직원 일동 명의로 작성된 해당 안내문에는 "일부 동대표들의 다음과 같은 반복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더 이상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부득이하게 관리실 직원 전원이 사직을 하게 됐다"는 내용
예약에 검문까지 받고 스타벅스 간다고?…벌써 12만명 다녀갔다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북한 땅을 볼 수 있어 '북한 뷰 맛집'이라고 불리는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이후 7개월 새 이곳의 방문한 고객이 12만 3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연합뉴스는 북한 황해도 개풍군과 불과 1.4㎞ 떨어져 있는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이 '북한 뷰'로 많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실제 이곳에서는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명절·휴일엔 예약 폭주" 대동강 위 불고기 파티…피서 핫플로 인기
평양 대동강 한가운데서 보트를 타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연합뉴스는 7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를 인용해 대동강에서 유람용 원형보트 봉사(서비스)가 인기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가림막을 씌운 원형보트는 6인승과 12인승으로 나뉘며 손님들이 직접 조종할 수 있다. 배 가운데에는 불고기를 구울 수 있는 식탁이 있고, 뱃멀미를 하는 사람은 정박장의 식사실에서 식사도 가능
폭염에 등산 간 50대 사망…준비없이 갔다간 큰 일
폭염 속 산악 회원들과 등산에 나선 50대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께 진안군 주천면에서 "함께 산에 오른 일행이 보이지 않는다"는 산악회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수색에 나서 등산로 인근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고,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당국에 따르면 발견 당시 고막 측정계로 잰 A씨의 체온은 40.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