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먼저 할게요…6배 드릴테니 파세요" 또 난리난 스타벅스 굿즈
'일반 3000원, 미션 4500원' '프리퀀시 완성본 60000원'. 스타벅스가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와 협업해 선보인 한정판 굿즈 프로모션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e-프리퀀시(굿즈 교환용 스티커) 리셀(재판매)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 이벤트는 2003년부터 진행돼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객 사은행사다. 매년 여름과 겨울 일정 기간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각각의 증정
남편 신분증으로 하고 나도…'중복 투표' 시도한 선거사무원 체포
서울 강남구 사전투표소에서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제248조(사위투표죄) 위반 혐의로 선거사무원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29일 남편의 신분증으로 대리투표를 한 뒤 본인의 신분증으로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계약직 공무원으로 신원 확인 역할을 맡아 대리투표가 가능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공직선거법 제248조에 따
의무사용 지났는데 돈 내라고요?…정수기 렌탈 서비스 분쟁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은 정수기 렌탈 서비스 이용 중 해지 관련 비용 등의 문제로 분쟁을 겪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최근 3년간 접수한 정수기 렌탈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1462건으로 2022년 401건, 2023년 382건, 2024년 536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도 3월까지 143건이 들어왔다. 신청이유를 살펴보면 계약 관련 불만이 56.3%(823건)로 절반 이상이
법원 "뉴진스, 독자활동시 1회당 10억 어도어에 지급"
법원이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 어도어의 사전 승인이나 동의 없이 연예 활동을 할 경우 위반행위 1회당 각 10억원씩을 어도어에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김민지, 팜하니, 다니엘, 강해린, 이혜린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을 29일 인용했다. 간접강제는 법원 결정의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민사집행 방법으로, 채무자가 의무
"희귀 거북 찾으면 1900만원 드립니다"…포상금 걸자 논란 커진 中
전 세계에 수컷 두 마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 거북에 대해 중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포상금을 내걸어 논란이다. 30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의 비영리단체인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은 최근 멸종 위기에 처한 양쯔강대왕자라(Rafetus swinhoei)를 발견한 사람에게 전문가 검증을 거쳐 10만위안(약 1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양쯔강대왕자라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민물 거북 중 하나로, 전
파주시 금촌동 가구제작 건물서 화재…인접 건물로 확산 중
30일 오후 3시 54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의 한 가구 제작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매장은 근린생활시설로, 가구 제작 공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매장 외부에 쌓여 있던 폐기물 박스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됐다. 화재는 최초 발화한 1개 동을 넘어 인접한 2개 동으로까지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
피해아동 40% 직접 신고…의무신고자 제도 바꿔야[아동학대 SOS]④
올해 1분기 아동학대 피해아동 10명 중 4명은 자신이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있지만, 신원이 특정될 우려와 보복 가능성에 주저하는 경우가 흔하다. 결국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과 시민의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아시아경제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받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및 비신고의무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1~3
"초등학생 경기보다 못해…중계 안한다" 해설자 분노케 한 육상 경기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선수들이 이례적으로 느린 레이스를 펼치며 성의 없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진행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를 중계하던 해설위원은 "초등학생보다 못한 경기"라고 쓴소리를 했다. 논란의 장면은 지난 21일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대학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나왔다. 이날 선수들은 출발 총성이 울린 뒤에도 결승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느긋한 레이스를 보여줬다. 심지어 일부 선수들
현대건설, 가덕도신공항 손뗀다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당초 정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2년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협의해왔는데, 안팎으로 논란이 불거진 터라 아예 손을 떼기로 했다. 회사 측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며 "사익 때문에 국책사업이 지연되거나 추가 혈세 투입을
구멍난 팔각정서 경찰 추락사…공무원 2명 벌금형
2년 전 경기 부천 원미산 팔각정에서 화재 현장을 조사하던 경찰관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평소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공무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3단독(양우창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47·여)와 B씨(33·남) 등 부천시 공무원 2명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팔각정 정비공사 담당 현장소장인 C씨(56·남)에게는 이미 동일한 사건에 대해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