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이재명 노선' 이낙연, 고향 영광서도 '외면'
한때 '포스트 김대중'으로 불리던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 탯자리였던 전남 영광에서 조차 환영받지 못하는 처지가 됐다. 호남 정치계 거물이었던 이 상임고문의 최근 이어진 정치적 행보가 지역 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탓이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영광 백수읍 한 마을 앞 군 지정 게시대. 군이 운영하는 게시대인 만큼, 지역을 홍보하거나 정책을 알리는 내용의 현수막들이 여럿 내걸렸지만 이
"임신 사실 폭로하겠다" 손흥민 협박한 일당 검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3)을 협박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각각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손흥민 측에게 금품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지인인 B씨도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황정음, 회삿돈 42억 횡령해 코인 투자…"회사 키우려다"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41)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 40여억원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황씨 측은 자신이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를 키워보려는 생각으로 코인에 투자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는 15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황정음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황씨는 2022년
민주당 "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이재명 경호…특수부대도 체크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테러 대응 태스크포스(TF) 소속인 부승찬 의원이 "(암살·테러 관련) 제보의 신빙성, 구체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부 의원은 15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성적으로는 설마 (테러 시도가) 있겠냐는 생각이 강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대응하자는 것"이라면서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고, 경찰 경호에만 의존할 수만은 없어서 테러대응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아내 피 흘리며 쓰러졌는데…사진 찍어 딸에 보내고 테니스 치러 간 60대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집에 혼자 내버려 두고 테니스를 치러 나간 60대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제민 판사)은 유기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64)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2023년 5월9일 오후 6시12분쯤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50대 아내 B씨를 방치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테
이재명 "서울대 10개 만들 것…근무시간 외 교사 정치활동 자유 보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스승의날인 15일 "교권 보호제도를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겠다"며 "선생님이 걱정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불필요한 행정업무는 줄이고 '마음돌봄 휴가'를 도입할 것"이라며 교육 정책발표문을 게시했다. 이 후보는 "선생님도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정당하게 존중받도록 하겠다"며 "근무시
경찰 "尹 휴대전화 통화내역 확보…비화폰 기록은 아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확보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5일 "윤 전 대통령의 통화내역을 확보했던 건 맞지만 개별적인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통화기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계엄선포 후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등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경찰이 확인해서 검찰에 송치했던 것으로,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임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에 중앙지법 "의혹제기 추상적…입장 없다"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접대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원이 "의혹 제기 내용이 추상적이고 진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의혹 제기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가 확인되지도 않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등 서울시 퇴직공무원 90명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 등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공직을 수행했던 퇴직공무원 90명이 15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공직자 출신으로서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행정의 원칙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선언은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90인을 대표해 낭독, 서울시
"몸 좀 좋아졌나" 너도나도 '찰칵' #오운완…늘어나는 헬스장, 소비자 피해도 급증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몸짱' 열풍이 지속되고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해시태그 인증이 유행하는 등 체력단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흐름을 타고 헬스장(체력단련장) 업체 수도 크게 늘었는데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꾸준히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헬스장 피해구제 신청은 총 1만104건으로 올해 1분기에만 87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