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모차 타고 공원 산책갈래?"…금쪽같은 '댕냥이' 위해 조용히 이사가는 부자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주거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녹지와 산책로, 반려동물 시설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 단지들이 '펫세권'으로 불리며 서울 주거 시장에서 새로운 프리미엄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연구원은 최근 학술지 '국토연구'에서 반려견 양육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환경 특성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 2
철판 3.2㎜라더니 2.8㎜ 딱 잡아낸 매의 눈 LH '명장'…3년간 중대하자 68% 줄였다[LH민참아파트]
전문가들은 LH 민간참여사업이 주택 품질 논란에서 벗어나려면 'LH 품질명장제' 부활 등을 통해 미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년 이상 경력의 숙련 기능인을 공정 초기에 투입해 하자를 차단하고 품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나, 법제화는 하지 못한 제도다. 10일 LH에 따르면 명장제를 통해 입주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되는 중대하자가 2021년 793건(가구당 0.018건)에서 지난해 250건(0.005건)으로 68% 줄었
"집 팔고 그대로 눌러앉는다"…불장 부추기는 주전세 '갭투자'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는 존재하지만 실입주는 없는 거래 구조가 확산되며 시장 과열 착시를 불러오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대표적인 것이 '주전세'와 '세대생략증여'다. 두 방식 모두 거래는 이뤄지지만 실입주 수요와 무관하거나 매물이 사라지는 형태다.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불장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전세(主傳貰)'는 집을 판 집주인이 곧바로 같은 집의 전세 세입자로 들어가는 형태의
"수도권, 3종 호재 무슨 소용"…'국평'도 외면, 다시 '미분양 폭탄' 쏟아지는 두 곳
'반세권(반도체 산업단지 인접지역)'으로 통하는 경기 평택과 이천의 미분양 물량이 다시금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클러스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세권'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무색할 지경이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경기도 전체 미분양 주택은 1만1857가구로 전월 대비 1344가구 늘었다. 이 가운데 평택시(4197가구)와 이천시(1667가구)는 도내 미분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월간 증가 폭 역시
李정부 들어서자 文정부 '고점' 바로 뚫었다…규제에도 끄떡없는 서울 아파트값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2017~2022년) 당시 고점을 뛰어넘는 지역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핵심지, 일부 지방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정점을 갈아치우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11개 자치구가 문 정부 시절 고점을 모두 넘어섰다. 강남·서초·송파·용산·성동·마포·광진·양천·강동·영등포·동작구 등이다. 매매가격 지수란 기준
서울 '한강벨트' 아파트값, 文 정부 고점 넘었다(종합)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2017~2022년) 당시 고점을 뛰어넘는 지역들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핵심지, 일부 지방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정점을 갈아치우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집값 상승의 양상이 심상치 않자 정부가 조만간 집값을 잡을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9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11개 자치구가 문 정부 시절 고점을 모두 넘어섰다.
"전청조 때문에 매매가 20억 하락"…초고가 시그니엘 어쩌나
서울 초고가 주거지로 손꼽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시세 하락과 이미지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매달 수백만 원의 관리비를 감수하면서도 공실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집주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회계사 출신 유튜버 '터보832'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실태를 조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집주인 A씨는 3년 전 잠실동 롯데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 전용면적 181㎡(
착공 무산 '챔피언스시티', 광주 경제 어떻길래
광주 최대 규모의 민간 복합개발사업으로 주목받았던 '챔피언스시티' 프로젝트가 시공사 이탈로 내년 상반기로 착공이 연기됐다.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잇따라 사업에서 발을 빼면서 광주 부동산 시장 침체가 다른 사업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던 '챔피언스시티' 복합개발 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우건설의 내부 심의 미통과
재건축 어려운 단지 '맞춤형 리모델링'…아파트 자산 가치 높인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구축 아파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새로운 먹거리로 모색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건축물을 유지하면서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개선하는 '넥스트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지난 9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2000년대 초중반 준공한 12개 아파트 단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해체와 증축 없이 골조
정책대출 축소에 경쟁률 낮아진 미리내집…비아파트는 예상 밖 선전
서울시의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경쟁률이 정책 대출 한도 축소 여파로 기존보다 떨어졌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아파트 등 미리내집을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시는 연내 6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제5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청약 접수 결과 485가구 모집에 1만926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9.7대 1로 마감됐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