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조작수사 및 기소 의혹 특검법안'을 저지하기 위한 제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조 후보는 "비상시국이라는 사실에 동의하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들부터 머리를 맞대자"며 회동을 요청했다.


조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기 죄가 공소 취소로 없어져 편안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딱 한 사람뿐이다. 그 한 사람을 위해 5천만 국민이 절대 왕조의 신민으로 전락하는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개혁신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조응천 전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4.28 김현민 기자

개혁신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하는 조응천 전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4.28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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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이어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들부터 회동하자면서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제안한다"면서 "오늘 오후 3시, 편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자"고 했다. 개혁신당은 이를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의 한 카페를 대관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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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는 직전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온갖 이상한 특검법을 밀어붙였고, 괴물 특검법을 만드는 빌드업을 주도했다. 숨지 말고 나와 법률가의 양심으로 이 법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면서 "법률가이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화답을 기다린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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