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2000만원 황금덩어리 30돈 포상"…직원들이 '으쓱' 더 좋아해
금 한 돈(3.75g) 시세가 70만원에 육박하는 등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여전히 '황금 포상'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게는 30돈까지 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있고, 최근 금값 상승까지 겹쳐 직원들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다. 다만 세대 변화에 따라 현금성·복지형 보상을 원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어 금 포상 제도를 변경하거나 없애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25일 건설업계에
"다시는 안 온다"더니 결국 오네…3년1개월 만에 '신고점' 세운 곳
수도권 집값 상승에 관심이 쏠린 사이, 전북 전주가 지방에서는 드물게 2022년 전고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단지에서 수년 만의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으며 청약 열기 역시 뜨겁다. 공급 부족이라는 구조적 요인에 힘입어 조용히 신고가 랠리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28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 4주차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주시의 매매 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7% 상승한 102.12를 기록, 기존 최고점이었던 20
대통령 아파트 있는 분당, 일주일만에 아파트값 0.97% 상승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대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성남 분당구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서울 역시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며 시장 과열 조짐이 짙어지고 있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9월 29일 기준)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97% 올라 전국 178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6월
성동구청, '성수1지구' 유착 의혹에…서울시 실태점검 의뢰[부동산AtoZ]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동구청이 서울시에 실태 점검를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이 특정 건설사와 유착하는 등 위법행위를 했는지 서울시와 합동조사하겠다는 것이다. 조합은 이 같은 상황에도 입찰 지침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공사 4곳을 초청하는 등 재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26일 아시아경제 취재에 따르면 성동구청은 지난 25일 서울시에 조합 운영 실태 점검을 의
"아파트인데 크루즈서 사는 것 같네"...'그사세' 유럽저택급 풍경에 입이 떡[부동산AtoZ]
이번 주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포제스 한강'. 분양가 3.3㎡당 1억3770만원으로 당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였기에 "과연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안고 옛 한강호텔 부지를 찾았다. 이국적이면서 웅장한 문주(門柱)를 지나자 140m에 달하는 프라이빗 도로, 그리고 양옆에는 사이프러스 나무와 고풍스러운 분수대가 펼쳐졌다. 마치 유럽 귀족의 저택에 입장하는 기분이었다.한 세대의 현관문을 열고 들어
매출 1위 디벨로퍼의 추락…DS네트웍스 법정관리 신청
국내 3대 부동산 시행사(디벨로퍼) 중 하나로 꼽히는 DS네트웍스가 법정관리(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유동성 위기가 맞물리며, 디벨로퍼 업계 전반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S네트웍스는 지난 26일 서울회생법원에 '하이브리드 구조조정 절차'를 신청했다. 이 절차는 법원의 회생제도와 채권 금융기관 중심의 워크아웃 방식을 결합한 것이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명령을 통해 비금
외국인도 토허제 막차 탔다…수도권 매수 5년 만에 최고
지난달 수도권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 매수자 수가 5년여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지정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이 서둘러 막차에 올라탔다.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서울이나 경기 지역 주요 입지에 고가의 주택보다는 인천에서 거래가 크게 늘었다. 집값이 오르는 추세인데다, 새로운 규제가 시작되다 보니 매수 결정을 내린 이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법원 등기정
"10억 로또"…송파 위례 1가구 '줍줍'에 11만명 몰려
서울 송파구 위례 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무순위 청약(줍줍) 1가구 모집에 11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당첨만 되면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로또 청약'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대거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 리슈빌 퍼스트 클래스 전용 105㎡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총 11만3874건의 신청이 몰렸다. 이번에 청약이 진행된 가구는 최초 계약자가 주택 공
목포~부산 2시간 빨라졌다…'남해안 횡단' 목포보성선 개통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철길이 열렸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을 잇는 목포보성선의 운행을 지난 27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 임성리역과 보성 신보성역을 잇는 82.5㎞의 단선 전철 노선인 목포보성선의 개통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목포~순천 구간에 하루 4회, 목포~부전(부산) 구간에 하루 4회 운행한다. 운임은 목포~신보성 기준 무궁화호 5600원
서울시, 6년간 31만가구 착공… 한강벨트 19.8만가구 공급(종합)
서울시가 2031년까지 한강벨트 등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에 19만80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전체에서는 이를 포함해 31만가구를 착공한다.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주를 촉진해 기존 계획보다 6년 정도 공급 시점을 앞당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간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는 곳에 빠르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주택 수급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 2.0' 추진 계획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