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잭팟이라더니…잠잠한 '네옴'
'미스터 에브리싱'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역점 사업인 네옴 프로젝트 내 국내 건설사의 수주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하고,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를 찾아 화답하는 등 '제2의 중동 수주 붐'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무색하다. 건설사들은 수주 물량의 사업성 확보와 수주를 위한 투자금 모집에 어려움을 호소하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3787만원…1년 새 24% 올라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38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해 24% 넘게 상승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1145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3.3㎡당 3787만4000원 수준이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뛰었다. 2022년 말 ㎡당 902만4000원으로 1000만원을 밑돌았던
"천재지변급 공사비 폭등"…1300억원 올려도 남는게 없다
#주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장위 6구역 조합은 대우건설과 협의해 공사비를 1300억원가량 인상했다. 2019년 7월 당시 계약금액은 3231억60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 4516억2800만원으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3.3㎡당(평당) 계약금으로 따지면 426만원에서 583만7000원으로 상승했다. 공사비 인상을 반대했던 조합이 건설사와 줄다리기를 하며 우여곡절 끝에 1300억원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대우건설의 표정은 밝지만은
"분담금 2억 아꼈다"…공사비 인상에도 웃는 리모델링 단지
#지난 13일 찾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건설 현장. 둔촌 현대1차아파트 5개 동이 리모델링되고 있는 사이로 신축 아파트 3개 동이 함께 지어지고 있었다. 이 신축 아파트 74가구는 지난 11~13일 청약 신청을 받았는데 최고 155.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조합은 지난해 공사비 인상을 결정했지만, 일반분양을 통해 들어온 자금으로 추가 분담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택 정비사업의 공
토지비 없어도 착공… 평택 고덕서 패키지형 공모 시범사업
정부가 토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을 연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민간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땅을 살 때 건설 비용을 뺀 금액에 사서 착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건설사의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오는 5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토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을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민간 사
서울 '마지막 달동네' 노원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인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인 중계본동 ‘백사마을’이 자연과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구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검증을 마치고 주택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한 것이다. 이는 중계동 104 일대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2009년 이후 15년 만이다. 이에 따라 백사마을은 ▲총 18만7979㎡ 부지에 ▲최고 20층 높이로 ▲총
탕정8초등학교 27년 3월 개교…‘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주목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이에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1, 2차를 비롯해 도시개발구역 내 공급되는 주거 단지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 1월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탕정8초등학교(가칭) 신설에 대해 적정으로 승인됐음을 최종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탕정8초등학교(가칭)는 탕정지구 도시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20일까지 정당계약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정당계약을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66~124㎡, 총 72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130가구 ▲84㎡B 87가구 ▲84㎡C 231가구 ▲119㎡A 102가구 ▲119㎡B 28가구 ▲124㎡ 75가구 등이다. 입주 예정일은 20
8·9호선 호재에 GTX-D노선 포함까지 ‘강동역 SK 리더스뷰’ 관심
대내외적인 경제 요인으로 인해 분양가격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앞으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46만8천원으로 전년 동월(1천574만2천원) 대비 11%가량 상승했다. 서울의
대법, '도시가스배관 확인 없이 굴착공사' 도급 준 포스코이앤씨 유죄 확정
굴착공사를 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땅속에 도시가스배관이 묻혀있는지를 사전에 확인하지 않은 경우 직접 공사를 담당한 수급인뿐만 아니라 공사를 맡기고 현장을 관리한 도급인도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도시가스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이앤씨(구 포스코건설)에 벌금 700만원을, 포스코이앤씨 직원 김모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