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턴 '부르는 게 값'…33년만에 최고치 '껑충' 뛴 도쿄 부동산
편집자주도쿄에 상주 중인 국제부 기자가 한 주간 일본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한국 부동산도 결국 일본처럼 되고 말 것이다.' 한국에서 집 알아보면 항상 듣는 이야기입니다. 1980년대 버블경제 당시 일본에서는 부동산과 주식 시장으로 막대한 투기 자금이 몰렸습니다. 이에 '도쿄 땅값으로 미국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었죠. 그러나 버블이 붕괴되면서 일본은 이른바 '잃어버린
"세금 폭탄전에 팔자" 다주택자들 '막판 스퍼트'…서울 하루 566건 토지거래 신청 증가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이달 들어 서울 주거용 토지거래허가신청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4월 매물 출회로 강남3구 등 상급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한 이후 최근 반등하면서 '더 이상 나올 매물이 없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예상과 달리 막판까지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양도세 중과가 시작되기 전까지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하면 세 부담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
분당 무지개마을10단지·S8구역, 재건축 속도…구역지정 동의율 과반수 획득
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극동빌라·대우빌라·동부썬빌라) 결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가 특별정비구역지정 동의서 징구 일주일만에 동의율 과반수를 획득,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준비위는 지난달 25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지 일주일만인 지난 1일 50% 이상의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특별정비구역은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지정 제안이 가능
이중근 회장 "부모 세대 헌신이 오늘 대한민국 만들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8일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며 산업화와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오신 부모 세대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했다. 이번 기념식은 대통령 내외가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첫 사례다.
부동산 '가짜뉴스' 처벌 가능해진다…토지보상 이행강제금 근거 마련
국토교통부는 8일 유튜브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정되지 않은 개발 계획을 사실처럼 유포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한 국정과제 법안이다. 정부는 허위 정보로 시장을 교란해 서민 피해를 야기하는 행위를 엄단하고 정체된 공익사업에 속도를 내 국민
文·尹정부 때도 거래 절벽…금리·대출규제 한몫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이후 시장 전망을 보기 위해선 과거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시행하기 전후로 서울 아파트 거래는 많게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고가 주택에 대해 양도세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집주인으로선 팔기보다는 버티기, 즉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세금 부담을 낮춰주겠다며 양도세 중과를 유예한 이후에도 거
수송동 옛 대림 사옥 부지에 20층짜리 업무복합시설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대림그룹 사옥 부지에 20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146-12 일원 '수송구역 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 분야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수송구역 1-2지구는 종로구청 북측의 대림빌딩 부지다. 이 건물은 1976년 준공 후 50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화했다. 심의안에 따르면 이곳에
은평 증산5구역, 1906가구 대단지로 거듭난다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 뉴타운의 마지막 사업지인 증산5구역에 최고 29층 190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7일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 등 5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은평구 증산동 243-15 일대 11만2804㎡ 규모의 증산5구역은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노후 주거밀집지역이다. 79만㎡ 규모로 총 1만2000
주택업계, 국회에 "주택 공급 법안 조속 통과" 촉구
주택건설업계가 정치권에 주택 공급 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에 계류 중인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관련 법률안에 대해 정치권이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초당적인 협력으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양 협회는 "최근 고금리 기조 유지와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주택시장의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
부동산서비스, 전 업종 경기전망 '나쁨'
부동산서비스 산업 종사자 대다수가 올해 1·4분기 체감 경기를 나쁘게 판단한다는 공식통계가 나왔다. 2분기 전망치 역시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가 8일 공표한 올해 1분기 부동산 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기업경기 현황 BSI는 62.7로 집계됐다. 각 사업체가 체감하는 종합적인 경기판단을 지수로 나타낸 심리지표로 100을 넘으면 낙관적, 미만이면 비관적으로 여긴다는 얘기다. 2분기 전망치도 63.2로 향